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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527  공감:2  비공감:-1 2012.08.31 12:21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이네요~

 

회원님들 태풍피해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월말이라 그런지, 너무 바빠서 타포도 잘 못들어오고...아주 우울했습니다~

 

요즘 지인들의 갑작스런 기변 및 득템 소식을 주워들어서 그런지 저도 맘이 다시 싱숭생숭....모라도 하나 사야될것같고 그렇네요~ ㅋㅋㅋ

 

이거이거 쓸데없는 경쟁심을 자기합리화 시키는거겠죠?? ㅎㅎㅎ

 

엊그제는 간만에 아추님이 저희 회사에 놀러(?) 오셨었습니다~ ㅎㅎㅎ

 

아추 : '나 20분이면 니네 회사 근처 갈듯한데, 커피한잔 하자~'

젬마 : '이번엔 노트나 가방 챙겨서 들어오세요~ '

 

지난번 방문때는 그냥 암것도 없이 왔길래...노트한장 찢어줬습니다...ㅋㅋㅋ

저희 회사 회의실은 밖에서 살짝 들여다 볼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둘이서 시계 풀러놓고 하하호호 하고 있는 모습을 누가 본다면...

 

우리 대찬남자 아추님은 이번엔 가방을 들고 오셔서 아예 가방 통째로 책상위에 올려 두더라구요 ㅋㅋㅋ

지난번 보다는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ㅎㅎㅎ

 아래는 인증샷~^^ 초점은 제 비통이에 맞췄습...니.....다.....

 

제 비통이를 보고,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갖고싶디는 않다라고합니다.....;;

어서 기변을 하도록 뽐뿌를 줘서, 예전에 약속했던 20만원과, 펀치한방을 선사해드리고 싶어요~으흐흐흐

 

어제는 간만에 좀 일찍 끝나 양대리님과 그 유명한 화곡동 족발집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소문대로 줄을 서 있더라구요~ 저희도 20분쯤 웨이팅 한것 같아요~

맛은 그럭저럭~중상급,

너무 시끄러운게 좀 단점이었습니다..

요것도 인증샷~^^

안타깝게도 어젠 저희 둘다 롤렉스를 차고 오지 않은관계로 시계샷은 생략을....ㅜㅜ

강서구 계시는 분들 시간되심 간간히 퇴근하시다가 시간될때, 맥주한잔 같이 했음 좋겠어요~

이제 주말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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