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느낌이 나네요 GMT master

제 성격도 그렇습니다만...

섭콤은 보호필름을 떼니 한달만에 브레이슬릿에 자글거리는 기스들이 생겨서요.

시계가 관상용도 아니고 이건 조심해도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섭콤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을..ㅎㅎ

괜히 녹금이 아니더라고요. 실제로 손목위에서 한 포스합니다^^

저도 후회할 것 같아서 못 보내겠어요.

그런데...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바뀝니다.ㅎ

그래 조만간 차 한잔 해~^^ 얼굴 한번 보고싶네.

보릿고개...다 지나가리라....

요즘은 계절 이름만 가을인것 같아요^^

덥다가 갑자기 추워지는 2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 된 것 같습니다.

느낌이라도 가을처럼...살고 싶어요~~

서브콤비는 4달 됐고요. 녹금은 한달 밖에 안됐어요.

녹금에 밀려 서브 콤비가 대접을 못받아

서브 콤비 방출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녹금은 복장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시계가 악세서리가 되어야 하는데,

녹금은 사람을 악세서리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빨리 읽다보니 반대로 이해했던것 같아요

몇 달 지난 시계가 녹금인줄 알았어요 ㅎㅎ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틸이 있을때에는 콤비가 눈에 들어오고, 콤비가 있을 때에는 금통이 눈에 들어오잖아요.

하지만 금통이 있을 때에는 어중간한 위치의 콤비보다는 스틸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

서브 콤비를 서브 스틸로 가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평범한 날은 녹금이 잘 채워줄것이고, 조금 어려운 자리는 스틸이 잘 메꿔줄 것 같습니다 ^^

넵ㅎㅎ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스틸은 좀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요.

개인적인 취향이 금딱지가 좀 들어간 것이 좋네요.ㅎ

금통과 콤비를 잘 활용하면 가장 베스트일 것 같은데..

문제는 다른 시계에 눈이 간다는 것이지요...^^

고민끝에 녹금으로 갔는데...확실히 다르네요.

사람을 악세서리로 만들어버리는 녹금입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좋아요~

녹금 때문에 다 좋아보인다고 하죠...슈트도 더 좋아보이고...

사람만 녹금에 맞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맞아요. 멀리서도 시계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그럼 저도 이제 파네 제로만 들이면 될까요^^

저는 주로 수트를 입어서 녹금을 주로 차고요.

편하게 입을 때나 어려운 자리에는 콤비를 찹니다.

둘다 매력이 있는 시계들이라...

아사돌님도 컬렉션 재정비하세요^^ 

속살이 다 보이는 것보다 비춰질때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소매사이로 살짝 보일때...더 빛이나지요^^

저보다 더 풍성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계시잖아요^^

아무래도 금통이다보니 무게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묵직함을 좋아합니다.

포스는 끝내주죠^^

웬만한 블링이보다 더 블링합니다.

시계만 눈에 보인데요^^

넵. 잘 고민하겠습니다.^^

녹금은 다른 시계들을 소홀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ㅠ

잘 고민해봐야죠^^

감사합니다. 블링블링

저도 하루에 열두번씩 생각이 바뀝니다^^

저도 눈에 밟히다가 어쩌다보니..손목위에..ㅎ

처음엔 주목을 받아 은근 신경쓰였는데 지금은...편안하게 찹니다^^

더 강한 놈을 만나지 않으면 후회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