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동안의 고향 방문기.. Submariner
안녕하세요?! 타포님들..^^
꾸벌뜨입니다..
그동안 타포에 접속을 하지 못했는데 토요모임도 있었군요!!
그나저나 이번에 간만에 휴가를 내어 제 고향인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포항은 매우 더웠지요..
숨막히는 듯한 더위와 습도 때문에 정말 힘들더군요...
ㅠ_ㅠ
그래도 더위를 뒤로 한 채 카메라 득템도 한 겸 사진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고등학교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지만 그냥 제 고향을 소개 할겸 해서 올려봅니다..^^
...............................
여기는 대전의 갑천입니다..
고향 가기 전에 대전에 교수님 만나뵐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갑천이 보여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네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좀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
.....
대전에 들른후 바로 고향으로 향했지요..얼마만의 고향행인지..^ㅡ^
이 곳은 우리동네의 스틸하우스입니다..
건물들이 개성있고 이쁩니다..^^
......
그 다음은 포스텍 (포항공대)의 호수 주변 사진입니다.
집근처가 포스텍 근처라서 어릴적부터 자주 놀러오던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내지 못해서 아쉬웠던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네요..^^
이 곳에서 학교 생활하던게 벌써 10년도 더 지난일이지만 아직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제가 아끼는 검콤서브도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검콤서브는 야외 사진을 촬영할때 함께하지 않아서 야외촬영 후 집에 와서 급히 찍었습니다..;;ㅋㅋ
저의 휴가기간의 고향방문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께서 해외여행도 가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셔서 정말 부러웠지만
고향을 방문해서 저 또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그나저나....휴가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너무 슬픕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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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큰집이자 시골이 천안에 있어서
저희 아버지 따라 어렸을때는 시골을 종종 놀러갔답니다.
가서 물고기도 잡고 메뚜기도 잡고 했었는데.......
지금은 큰어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정리하시고 시내에 계시는 바람에 가끔 가도 예전만큼 고향이자 시골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가 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