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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794  공감:1  비공감:-1 2012.08.20 11:05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회원님들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월요일오전은 정말 사람을 정신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ㅜㅜ

 

저는 지난 주 토요일 몇몇 회원분들과 급벙개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원래는 둘이 하기로 한 술자리였는데, 어쩌다 보니...7명이서 모이게 되었어요 ㅎㅎㅎ

 

저를 포함한 유부남이 6분이셨는데.....새벽 2시까지 달렸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집사람이 출장중이 었으나, 나머지 분들은 귀가하셔서 조인트 맞으신건 아닌지...걱정이 되더라구요...ㅋㅋㅋ (오럽심군 100% 맞으셨을 듯)

 

유부남들의 눈정화를 위해 홍대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근데 비가 와서 그런지...앞만 보고 걸어다녔습니다...ㅜㅜ

 

1차에서 자리를 잘못 잡아 비싸기만 하고, 영양가 없는 이자까야... 사진 한장도 못 남겼습니다...(젬마, 로롭파, 도피디, 행복파파, 양대리 - 1차 참석자)

 

나와서 10분만 걸으면 될 거리를 여기갈까 저기갈까 고민한답시고, 한시간을 걸어....고깃집...을 갔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이렇죠~

 

쟈이언트 오럽심군이 여기서 합류를 했습니다. 원래 소한마리 거뜬한 친구 인데....술만 마시더라구요..

 

무슨일 있는건지....조심히 물었더니.....뷔페 다녀오셨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랑 만날 약속이 아니었다면, 아마 뷔페를 용서 안해줬을텐데...시간 관계상 대강 해치우고, 용서 해주시고 합류하셨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인증샷~!!

 

월요일 아침인데, 이사진을 보니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롤렉 정모를 하게되도, 롤렉스가 아닌 다른시계를 차고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제 특기 이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근데 이날은 전원 롤렉스 였습니다...진정한 파네리스티가 되기로 했다는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요~  ㅋㅋ

 

고깃집이 너무 더웠던 관계로 또 나와서 3차를 향해갔습니다...

 

무슨 세계 맥주집으로 갔는데....정말 시원했던 기억만 납니다....사진? 땀 식히느라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ㅜㅜ

 

조금 수다떨다보니 파네리스티 man2321님의 등장~!! 233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맨님포스말고 233포스인거 아시죠~ ㅎㅎㅎ

 

멤버가 바뀌었으니, 다시 자리 이동...

 

역근처 치킨 집으로 갔습니다.. 이번이 4차인 저희로써는 술생각도, 안주생각도 없었고....오로지 수다만 고파있었습니다 ㅎㅎㅎ

 

이때 시간이 12시였는데, 아무도 귀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 보였구요 ~

 

이제 멤버가 다 모였으니, 빠지면 섭섭한 떼샷~!!

 

 

형님들이 궁금해 하셔서....저 그린밀차고, 비통이는 데리고 왔습니다...ㅋㅋㅋ

 

이거 괜히 233옆에 두고 찍었나봐요.....그 옆엔 요마2콤도 있네요....ㅜㅜ

 

이날을 위해 오전에 득템하고 오신 분이 계십니다. 익스2신형검판의 주인님, 곧 득템샷 올리실예정입니다~

 

행복파파님도 얼마전 데이토나 흰판을 득템하시고, 함께 나오셨습니다~ 흐흐흐

 

제 비통이와 한장 찍어봤습니다~

 

'비통아, 오늘 고생시켜서 정말 미안하구나....담에 오빠가 패션시계 정모 데리고 가줄께...'

 

를 약속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ㅎㅎㅎㅎ

 

저와 늦게까지 수다 떨었던 로롭파형, 도피디형, 행복파파형, 맨형, 양대리짱, 오럽심짱 수고하셨습니다~^^

 

종종은 아니래도 두어달에 한번 아내분께 조인트 맞을 생각하고, 술자리를 갖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여친은 반격 가능)

 

회원님들~ 담번엔 합류하여 즐거운 술자리를 갖을 것을 상상하며, 월요일 잘 버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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