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opa님과의 동대문 두타 급번개..ㅎㅎㅎ Submariner

어제 급하게 그 동안사용하던 vaio z56팔고 네이버 바요동에서 매물올라오는거 기다리던차에 제가 원하던 z2시리즈가 뜨더라구요..근데

그 물건을 올린이가 어디서 많이 본 닉네임이었습니다. 'rolopa'

급하게 게시판에 남겨진 연락처로 메세지 보내서 물건 구매 의사를 밝히고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 혹시 타임포럼을 아시나요?"란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보냈습니다.

근데 30초후 전화가 왔습니다.." 타포를 아신다며.. 누구냐고.." 저번 압구정 정모때 잠깐 뵙고 이야기했었기에 " 타포 태크쟁이랍니다"라고 했더니 아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오늘 낮에 rolopa님이 두타에 볼일이 있으시다기에 냅다 두타가서 rolopa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두 하구 쫄면과 모밀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까지 얻어먹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거래 물품인 노트북도 상당히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맘에도 들었구..게다가 약간의 디스카운트까지 ..아하 그리구 두타 주차권까지!!ㅎㅎㅎ

우연찮게 타 동호회를 통해서 타포분을 만나게되서 정말 신기했구 정말 반가웠어요..!!

형님 저 출국전에 꼭 뵈용  ^^;;

오늘 겟한 z217과  제 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