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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빙하시대입니다.. ^^

이번 휴가는 오랜만에 동남아로 가는 휴가가 되었고 미국행이 돌연 취소 되어서 싱가폴로 급하게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질문글을 올렸었는데 칼라트라바님께서 카펠라를 추천을 해주셔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__)

 

인터넷에 후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라서 굉장히 조용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의 얼굴이 굉장히 밝아서 다른 호텔들과 비교가 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룸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룸 전체를 컨트롤하는 리모트입니다.. 아이패드 같은 녀석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전식 터치패드를 자랑하고 있네요.. ^^

제가 간날이 제 생일이라서 베이커리에서 케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일 축하하고 특별한날 방문해 주어 영광이라고 합니다.. ㅎ

전직이 빠띠쉐여서 어느 호텔을 가든 베이커리는 정말 민감한 편인데 이번 여행의 베이커리는 두 호텔 모두 만족이었습니다.. ^^

 

룸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천장이 높습니다.. 킹사이즈 침대도 매우 만족스럽구요..

에스프레소 머신과 아이팟독 스피커가 있습니다.. 미니바도 무료입니다.. ^^

두번째 갔던 샹그릴라는 전부 지불을 해야 했습니다.. ㅠ.ㅠ

 

씨뷰의 업그레이드는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ㅎ 높지는 않지만 중국해가 보이는 전망은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 보이는 숲은

매우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싱가폴로 가신다면 센토사의 카펠라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호텔보다 만족감을 느끼실수 있을껍니다.. 강추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가 오니 방에서 장미꽃잎으로 하트를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딱걸린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ㅎㅎ 그냥 못본걸로 하고 계속 해달라고 했죠.. ㅋㅋ

여행 타이틀이 허니문이라서 장미꽃서비스와 거품목욕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ㅎ

장미꽃은 담아서 서울에서 간직하겠다고 하니 매우 좋아하면서 다음번에도 방문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조식도 매우매우매우 좋았습니다.. ㅠ.ㅠ

락사가 나오고 로얄제리까지 준비된 아침이었습니다.. ㅎ 레알 허니컴이죠.. ㅋㅋ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있을것도 다 있고 아시아보다는 유럽이나 북미의 입맛에 맞춰진 조식인것 같았습니다.. 메뉴를 보니 말이죠..

하나부터 열까지 불만이 없는 호텔입니다..

 

후기라기 보다는 호텔 소개가 되었네요.. ;;;;

싱가폴 갈려고 하시는 분이 계신 것 같은데 카펠라를 꼭 추천드립니다..

다음글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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