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섭] 대륙의 정원 Submariner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중국 출장의 마지막 밤을 쑤저우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 공장장의 안내로 쑤저우로 반나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정원과 운하의 도시더군요.
그중에 가장 유명한 정원중에 하나인 '拙' 정원 이라는 곳입니다.
제 눈에는 그냥 엄청나게 큰 정원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뭐 찾아보니 깨알같은 디테일로 인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네요 ㅎㅎ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그린섭도 같이 올립니다.
구경다하고 저녁먹고 나니 비가 오네요. 비를 피해 처마밑에서 한컷 올리며 마무리 할까 합니다.
한국 빨리 가고 싶네요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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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2.07.14 22:57
그린섭과 정원에 녹색이 잘어우러지네요^^ -
이번 출장에 그린섭은 최고의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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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봅니다. 소주 ㅎㅎ 시간될 때 혼자 여행이나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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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깨끗한 동네더군요^^ 뭐랄까..상상했던 중국과 완전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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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2012.07.14 23:15
그린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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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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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나무가많은곳이면 어디나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사진 인상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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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하러 들어가서도 사진 찍고 있으니 환자는 환자인가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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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2
2012.07.15 00:59
녹색 깔맞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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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조
2012.07.15 02:06
저도 블랙스틸이 있지만 녹색도 갖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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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랙이 가지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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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미줄 사진이 참 예쁘게 잘 나왔네요.
그린섭과 정원, 잘 어울립니다.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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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항입니다 ^^ 비오는 저녁 처마밑에서 올려다본 거미줄이 이번 출장의 인상으로 기억될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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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정원의 그린섭마가 너무 이뻐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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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봄~여름철의 푸르름과 섭마는 찰떡궁합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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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쑤저우 시대광장인가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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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 오른편에 파도까지 치는 호수가 있던데 거기 옆에 줄지어 있는 레스토랑 거리 입니다 ^^ 지명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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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아래 거미줄이 예쁘군요. 우중의 서브! 약간 어두운 듯한 조명아래에서의 그리섭의 색감은 초록이 드리운 아주 깊은 호수의 물빛같네요. 청섭과 함께 오묘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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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님 점쟁이시네요 ㅎㅎ 비오는 사진찍은 곳은 아주 크고 깊은 호수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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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네요 ...사진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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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님 안녕하세요? 일상이 아닌 곳에서의 비맞고 뛰어다니는 건 짜증난다기 보다는 말씀대로 운치있더라구요
...중국&미국 아저씨들하고만 다녀서 좀 에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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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07.15 10:09
시원시원하니 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비가오니 오늘은 정원을 거닐고 싶네요.
정원이 없어서 그렇지; ㅋ -
중국정원은 정말 크더군요;;; 명나라 시대 어떤 가문이 소유했던 거라 하던데
일주일동안 나와있었더니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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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린이네여. 한 여름에 경치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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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
그린섭... 묘한 매력의 시계인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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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형 세라믹 청콤이었다면 더좋았을텐데. 싱그러운 청콤..깔맞춤은 패션애송이예요..ㅋㅋㅋ
(음..상더맨님한테 국한된 얘기니 오해하심 아니되요~^^ㅋ) -
스포츠시계에 금뎅이가 왠말이랍니까ㅋ
(돈건이에 국한된얘기니 오해하심 아니아니 아니되오) -
그린섭을 들일 기회가 있었는데 버클때문에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가끔씩은 아쉽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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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그린도 색감이 너무나 이쁜듯합니다....
자연배경과 구형그린 깔맞춤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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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71
2012.09.13 13:39
여름에 참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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