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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쓰 1314 2012.07.07 17:46

 

롤렉스 인상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오늘은 시계보다 차가 주가 되는 포스팅 입니다. ^^;;;;

 

 

그간 봐온 DJ1을 사려 했으나 원하는 모델 (컴터판, 검정, 10포인트, 화골)재고가  없어 결국 구매하지 못하고 ㅠㅜ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쁜 ... 주말도 새벽까지 일하는 한달여간의 생활 중에 두 종류의 지름을 했습니다.

 

 

하나는 데일리카로 쓸 편한차를 계약,

 

두번째는 바쁜 업무가 끝나면 쉴 수 있는 쉼터를 계약.

 

 

제가 차를 시계만큼 좋아하다보니... 국내에 들어온 거의 모든 수입차는 다 타보고...   상당히 많은 차를 소유해보고 느낀점은

 

세단은 결국 벤츠, 시계는 결국 롤렉스..^^;; 이더군요.

 

이 곳에도 차를 고르고 계신 회원분들도 많이 있겠죠?

 

처음엔 E클래스 디젤 모델을 골랐다가 시승해보고 맘이 바뀌어서 결국 CLS350 으로 결정했습니다.

 

마치 스틸모델 사러갔다가 금통 모델 사온 느낌 입니다. ㅠㅜ 

 

여튼 바쁜 와중에 계약했던 녀석이 하필 그제 비가 막 오기 시작하는 날 출고하여 회사 앞에 도착 했습니다. ㅠㅜㅠㅜㅠㅜ

 

 

 

 

두번째 지름은 호텔 멤버쉽과 리조트 회원권 입니다.

 

그제가 첫 숙박을 위해 제천으로 떠나던 날 이었죠.  차 출고 하자마자 장거리 떠났습니다. ㅠㅜ

 

신차 출고해서 비 오질나게 맞고 첫 숙박을 천둥 번개와 함께 했습니다. ㅋ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번개가 1초에 두번씩 치더군요.  나이트에 온 기분으로 잤습니다.

 

 

역시나 여행과 어울리는 데이토나 함께 했습니다. 

 

여행시간 카운트는 물론  리조트내 어떤 편한 복장을 해도 럭셔리함을 유지해주는 녀석이죠 ^^;;;

 

 

 

과연 멤버쉽 혜텍을 다 누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고 또 짬내서 쉬고....  이렇게 살고 싶네요 ^^

 

 

악천후에서 이틀간 장거리 운행을 해보니...   CLS의 선택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예전 벤츠 특성이 조금 희석되긴 했지만 여전히 고속에서의 안정감과 에어서스펜션의 부드러움은 벤츠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씁니다.

 

이클래스가 조금 식상하고 S의 크기가 부담되는 분들은 CLS를 고려해보세요~  단 4인만 탑승 가능해서 가족이 구성원이 많으신 분들은 비추입니다.

 

끝까지 고민한 차종은 A7, 6시리즈쿠페, 파나메라4  3.6 (전시차량인데 값이 같더군요), S350블루텍 이었습니다.

 

 

다녀오니 해가 쨍쨍 ㅠㅜㅠㅜ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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