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마스터1 베젤과 로렉스 c/s 유감 Yacht I, II

교체가 아니라 그냥 구매할 때는 더 비싸지요. 어쨌든 베젤 백금값 빼고 세공비만 200만원 받는 셈인데, 해도 너무 하는 거 같네요 ㅠㅠ.

분리가 된다면, 로렉스 측에서 어떻게든 베젤 인서트부분만 교체해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안 해준다니... 참... 베젤부분도 폴리싱이라도 해주던가...

그리고 재구매는...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오버홀과 폴리싱을 로렉스 본사가 아니라 로렉스 코리아에서 처리하는 거 같은데....

여튼 로렉스측 서비스가 좀 그렇네요.

이래서야 로렉스(코리아)의 오버홀 실력도 믿음이 안 가네요.

무브 오버홀이야 머 단순하니 문제없고 브레이슬렛 폴리싱이야 기계로 슬쩍 밀면 끝. 베젤은 까다로우니 새로 사! 라는 로렉스의 꼼수(?)가 보이네요..ㅎㅎ

윗 업체들에 상담해보세요. 유명한 만큼 기술력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면에서도 훨씬 싸구요~~

지금까지 위 업체들에 상담한 결과는,

1. 요마1 베젤 인서트는 분리형도 있고 일체형도 있다. 아마도 연식에 따라 다른 거 같고, 최근 연식은 일체형이다.  

2. 베젤 인서트 부분 폴리싱도 특수한 도구를 써서 하긴 하는데, 새거처럼 완벽하게는 안되고 최대한 잘 해드릴 수 있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 대답이 로렉스서비스센터의 답변보다 더 신뢰가 가네요. 오버홀+폴리싱비용은 22-40만원까지 업체에 따라 다르네요. 40만원이면 로렉스서비스센터의 51만원보다 크게 싼 건 아니지만... 그런데 성의와 실력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믿음이 가니 이 중 한군데에 맡겨야 할 듯 합니다.  

로렉스 직원들이 외부에 계신 분들보다 로렉스에 대해 더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성의도 부족한 것 같구요.  

로렉스 서비스센터의 개선과 분발을 촉구합니다.  

너무 황당한 댓글이라...저도 모르게 웃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웃었습니다  재밌어서..

아쿠아님 여기에 실상을 알리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가서 엎* 것도 시간 낭비일 거 같네요.

내용적으로 보나 양적으로도(초 장문의 글)...

마음이 많이 상하신듯 싶어

위로(?)차 가서  확 엎*  고 해 보았습니다.     ^^

아무쪼록 좋은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만간 찾아갈일이 생길텐데....개선도 되고 비용도 싸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베젤 인서트가 세라믹이라 기스에 강한 신형청콤 하나는 남겨둘 걸...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갑자기 요마1에 대한 실망이 너무 커져서... 그런데 젬마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한번 검색해봐야 겠네요.

ㅠㅜ....이번 한번만....봐주세요..

아,그러고 보니 한번이 아니지...

노마님의 예거당 포스팅을 봤습니다...제가 원하던 그시계를 가지고 계시던데요...ㅎㅎㅎ

젬마님 예기치않게 뽐뿌드려 죄송합니다. 예거 마스터캘린더 금통도 착용감 좋긴 하더라구요. 착 가라앉아 달라붙는 느낌이죠... 조만간 득템하시길... 그래도 서브는 방출하지 마시길... 특히 신형 서브는 흠잡을 데 없는 최고인 거 같습니다.

베젤값은 더 비싸다니까요!! 물어보진 않았지만 300만원이 훌쩍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만원은 교환에 따른 추가금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