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털간지... Submariner

아...안타까운 글이네요..멋지게 생긴 녀석인데....하늘나라서 잘 살고 있을 겁니다.

예전에 아는 분 애완견이 급성 백혈병에 걸려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강아지도 그런 병에 걸린다는 것에 놀랐고 병원비가 2천만원 가까이 나왔다는 데 또 한번 놀랐습니다.

아 많이 생각 나시겠습니다.

저도 개 키우다 늙어서 하늘나라 보내봐서...

그래도 아파서 보냈다니 더욱 가슴 아프셨겠습니다.

새로 입양한 개는 건강하게 오래 살껍니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다리수술하고 (살이너무쪄 양쪽 뒷다리 도가니 뼈가 나가셔서....)

이놈은 그러고 나도 먹을것만 보면 눈이 뒤집혀서 난리랍니다.

아~ 빵 터졌음 ㅎ

음...   우선 막동아 !!  좋은 곳으로 가라~~~  

안타깝네요 ㅠ ㅠ  7년동안 같이 지냈으면 가족이나 다름없죠....

그저께 3년 키운 금붕어가 죽었는데도 아들녀석 울고불고 난리 났었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우리집 돌쇠가 갑자기 죽었을때 엄청 울었던기억이...ㅠㅠ

레알 털간지..맞네요 ㅎㅎ

강아지 안 키워보신 분들은 이 슬픔을 모르죠.....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쉽게 잊혀지시지 않겠지만... 기운내세요!!!

하늘에서 더 신나게 뛰어놀고 목줄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행복할꺼에요.. 같은 애견인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고녀석 호피 참 이쁘네요..

먼저 가는 애완동물이 싫어 육지거북을 키워볼까...했었습니다..

7년이면 식구 이상이지요...

'좋은곳에서 잘지내라....^^'

그 정도 시간이면 가족입니다.

저도... 떠나보내는 것이 싫어서 못키우겠더군요.

좋은 주인 만나서 한세상 보내고 좋은 데로 갔을겁니다.

에고고;; 슬프시겠습니다..ㅠ_ㅠ

저도 강아지를 키우다가 잃은 경험이 있기에 잘 압니다ㅠ_ㅠ

애견인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것이 수명이 너무 짧다는거죠.....

개도 사람처럼 몇십년 살면 좋을텐대 아쉽습니다.....

저도 외가집에 있던 개를 엄청좋아했었는데.....시간이 지나니 급격히 노화되어서...............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참 안타깝네요.....

안타깝습니다 힘내십시오

 ㅠㅠ 참.. 정이라는게 너무 무섭더군요.... 절친의 식구 같은 녀석이죠...아니 , 식구였던 재동이였습니다..ㅠㅠ 아픈지 한달가량 이상을 버텨내며..

대구에서 엄마랑 형아, 누나 내려올때까지 죽을힘 다해 버티다가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그날 바로 하늘나라로 간 녀석입니다... 곧 쓰러져 거동도 못할 녀석이....

키워주고 사랑을 함께 나눠준 식구들에대한 배려가... 은혜모르는 막되먹은 어떤 인간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제 친구 망치... 눈물 한바가지 두바가지 쏟고... 저도 이야기 듣다가 눈물이 ....ㅠㅠ 암튼, 누구든 뭐든 곁에 있을때 최선을 다해 사랑해 줍시다....ㅠㅠㅠ

ㅠㅜ 카톡에서 봤습니다...형님..정말 7년이면 가족인데...안타깝습니다...

7년을 함께 했으면 정말 가족인데...많이 슬프겠네... ㅠ.ㅠ

망치아우님...힘내시게..

언제 울산가면 호피 진도개 한번 볼려고 했는데 참 안타까운일입니다..힘네세요 망치님....

힘내세요~안타깝네요~ㅠ_ㅠ

저도 멀리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음  저도 2마리를 키우다가 한녀석 가고 얼마후 나머지 한녀석도 간후로

그후로는  강아지 못키우겠더라고요....

멍멍이도 로렉스를..

멋져보이는데 안타깝네요 ㅜㅜ

참멎지게생겻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놀랬네요~~~ ㅋㅋ 강쥐 귀엽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