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번째 로렉스 예약하고왔습니다. etc

총알 충전하고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마음 굳게먹고 마음에드는게없으면 사지말고 이번에 못사면 그냥 사지말자라고....

 

원래 론진모델 마음에드는게있어서  살 생각이였는데 당일 가죽은 여름이고 싼백이있으니 안되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일단 로렉스가기전 벨엔로스로갔습니다.

 

가죽줄에 어떤 모델인지모르지만 씸플하니 괜찮드라고요....가죽은 안사기로했음서 -,.ㅡ;;

 

음? 이거 살까? 개안네...

 

허나 확 와닿질않더군요....

 

백화점 한 층에 모여있는 시계매장 로렉스빼고 다 둘러보았습니다.

 

심지어 피아제까지...피아제는 뭐 -,.ㅡ;;들어가는순간부터 살 생각없이 편안히....

 

음 역시 맘에드는게없더라고요...

 

역시 로렉스로 맘 먹으니까 로렉스밖에없더라고요.

 

로렉스 매장에갔습니다.

 

허름한 츄리닝에 모자쓰고 그지차림이니 시큰둥하더군요.

 

저기 이거보여주세요.

 

처음 국민로렉을봤습니다.

 

 

 

음 ? 서브 왜 이렇게 작지? ㅠㅠ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쁘긴 역시 이뻐요.

 

자 젬티마스터 콤비보여주세요...젬티봐야지~

 

 

 

ㅠㅠ 이것도 내 손목엔작아... 하지만 젬티 역시 뽀대가 나...

 

딥씨가 답인가? 딥씨 보여주세요 -.-+

 

 

 

오옷 이거닷 44에 두툼하고 이걸로해야지~~마음먹었습니다.

 

보는김에~ 요트마스터2도볼까?라는생각에 요마2도 보여주3 아가씨~~

 

 

 

핑골콤비...이것도 싸이즈도 딱이고 두께는 딥씨보다 얇지만적당하군....

 

음..딥씨는 너무 큰가? 흠...다시 생각에 빠지고말았습니다.

 

젬티가 적다할라나....흠...

 

뭘로하지...

 

직원:^^; 아직도 결정못하셨어요? (아직도 내가 살거라고 생각안하는 표정)

 

음..일단 담배하나빨고올게욤.

 

담배피면서 생각했습니다.

 

xx아.... 마지막 로렉이다. 뭘로할거냐..이거냐 저거냐 요거냐 그거냐?

 

에잇 그래 그거야~~~

 

라고 결정하고 ...

 

다시 로렉매장가서

 

아가씨 이걸로했어요.

 

새겨는없죠?

 

여직원: ㅡ.ㅡ; 이것도 새거에요..

 

저:아녀 저 새거요 아무도 만지지않은것으로다...

 

여직원:잠시만요...

 

다음주 토욜일에 가져올수있는데 개안으시겠어요?

 

나: ㅇㅋ 다음주 일욜날오겠습니다. 예약!!!

 

여직원 : 감사합니다. 라는 동시에...

 

매장직원 동시에 인사 --;;

 

처음부터이러지 이눔들아..훗

 

자 ...

 

전 뭘로했을까요?

 

다음주에 인증샷올리겠습니다 (궁금증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