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타미야 미니카 ㅋ Submariner
이거 저 어렸을때도 5천원은 했었고
엔화 뛴 후엔 7천원 이상으로 알고있었는데
다른거 사러 다이소에 갔더니 3천원에 절찬리 판매중이네요ㅋㅋ
종류도 하나이고 가격도 일본 원가보다 싼걸보니 (아마 오백엔) 악성 재고 처분인듯 하더라구요 ㅋ
암튼 그야말로 과자값이라 간만에 추억놀이로 하나 사 보았습니다 ㅎ
몇십분만에 뚝딱 만들었는데, 속도도 빠르고 잘가네요ㅋㅋ 모터도 옛날에 번들로 들어있던 파란 모터보단
훨씬 빠른 블랙 모터가 들어있구요!
조카나 어린 사촌동생 만나면 줘야겠습니다 ㅋㅋ
찬조출연은 서브입니다 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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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2012.06.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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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6.23 23:43
아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참 좋아했었습니다.......
매번 동네형들이랑 다른 동네가서 배틀떴던기억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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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2.06.24 00:20
ㅎㅎ 미니카 ㅋㅋ 블랙 모터에 스폰지 타이어로 바꾸고, 앞뒤 범퍼롤러도 개조하고 트랙에 낑궈 질주 시킬때 그... 초딩으로서 느낄 수 있는 속도 쾌감.. ㅋㅋ 잊혀지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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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2.06.24 00:20
동네 다이소 함 가봐야겠네요..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일 가봐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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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BY™
2012.06.24 00:21
?????
블랙모터 타미야 자동차가 단돈 3천원 이라굽쇼???
내일 다이소 한번 들러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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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2012.06.24 01:03
타미야가 명품이죠! 미니카계의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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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2012.06.24 04:58
저도 어렸을때 미쳐있었던 미니카네요~~~ㅎ 나름 작은 대회에서 2등도 해본 추억이 있구요^^ 저의동네 다이소에는 3종류나 있네요ㅎ
지금은 RC를 하고 있는지라 라면만 먹고 산다는???ㅠㅠ
굉천님도 혹시 RC하시나요?ㅎ
섭마 매우 단단해 보이네요~~~그 묵직함이 매력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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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2012.06.24 07:51
형이 그쪽으로 재능이 좀 있어서 국딩 6학년때 아버지를 졸라서 RC를 조립했지요. 아카데미 갤럭시 버기라고..
전 그런 능력은 없어서 저런 미니카 가지고 놀았는데. 국산이 2000원 타미야가 5000원 쿄쇼가 7~8000원쯤 했던거 같네요.
국산은 타미야 카피에 껍데기만 다른거고, 타미야는 튼튼하고, 쿄쇼는 엉덩이에 기어 변속하는 장치도 있고 기본 세팅이 더 빨랐다는..
처음에는 국산으로 잘 가지고 놀다가, 과학사 아저씨가 앞에 트랙을 놓으면서 애들 눈이 변하기 시작했죠 ^^;;
일제에.. 튜닝파츠에.. M&Y 블랙모터에.. 힘좋은 배터리에.. 급기야는 경량화파츠와 볼베어링까지 나오더군요.
당시 환율이 1:5 정도였는데 가격은 100엔 = 1000원 으로 판매했으니, 유행과 겹쳐서.. 코묻은돈 엄청나게 뽑아먹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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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는 기차
2012.06.24 11:00
ㅎㅎㅎ
옜날 생각 나네요 ㅎㅎ
저희 동네에도 문구점 트랙이 있어서
친구들과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타미야
정말 갖고 싶었던 미니카 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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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6.24 15:51
정말 추억속의 미니카군요..타미야가지고 학교앞 문방구앞 트랙에서 친구들과 경주하면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어릴적 용돈은 저기에 다 써버렸던 기억이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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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2012.06.24 16:00
다이소 꼭 들려야겠습니다.. -
빅파사고파
2012.06.24 19:19
엄청나게했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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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2012.06.24 23:37
옜날 생각나네요.. 고속터미널 뉴코아쪽 타미야매장 튜닝하러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ㅋㅋㅋ 블랙 모터... 아 정말 기억에 남네요. 전 어렸을때 잘나갔을때 동네에서 1위먹은적도 있었던 저... 그당시 정말 중유한 경주때는 본체 뚜껑 벗기고 경기에 임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ㅋㅋㅋ 아 옛 생각이 절로 타미아가 지존 이었죠~! 섭마 구형도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