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스틸 구형 신형 모두 써보신분?? Submariner
섭마 스틸 구형 가지고 있는데요~~
타포 회원분들중에 구형 신형 다 사용해보신분들 어떤가요??
확실히 신형이 크기가 커서 존재감이 더 있어보이던데...
착용하신분들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꿀만큼 만족하시나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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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나이
2012.06.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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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6.16 15:53
전 구형은 스틸을, 신형은 콤비를 경험했는데 구형은 구형나름의 멋이, 신형은 신형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구형은 다이버 워치의 느낌이 강해서 참 좋았고, 신형은 럭셔리 스포츠 워치 같은 느낌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만약 구형을 가지고 계신데 신형으로 갈아타실 생각이시라면,
가장 좋은건 신형을 새로 들이시되 그린으로 들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고 (블랙도 좋습니다.)
하나만 가져야 하신다면 어느것이든 좋다 라고 생각하지만 신형쪽에 좀 더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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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6.16 16:00
개개인에 차이가 좀있겠지만 ..대부분 신형만족도가 더크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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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6.16 16:31
구형이 더 좋다는 분들은 신형을 착용해보지 않았을것이다... 란 글을보고 울컥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청콤 만큼은 구형이라규...했던 시절도 있었죠...지금도 밸런스 클래식함은 구형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무조건 신형윈입니다..단,그린섭은 신구형 모두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컬렉터
2012.06.16 17:39
서브는 구형 이든 신형이든 희대의 아이템 입니다. 시계 자체로써의 호불호는 의미 없다고 보구요. 조금 묵직하고 커다란 사이즈가 좋으면 신형.
스포티 하며 경쾌한 시계를 선호 하시면 구형도 좋을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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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2.06.16 17:45
솔직히 신형의 블링함이 땡길때가 있고, 구형의 모던함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착용감만은 구형의 압승입니다.ㅋㅋ
원래부터 구형서브를 착용하시고 계신분이라면 굳히 바꿀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새로 사신다면 굳히 구형을 살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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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zora
2012.06.16 18:40
두개다 사심 됩니다 -
밀러
2012.06.16 19:36
ㅋㅋ 요조라님의 댓글이 사실 정답이긴 합니다만..그러기엔 재정적인 부담이 크다는게..ㅠㅠ
제가 16610을 갖고있다면 구지 신형으로 바꿀거같지는 않습니다..대신에 다른 색의 신형섭마를 추가로 들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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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2.06.16 20:51
갈아타고 싶으시다면 신형스틸 보단 콤비나 그린, 청판 등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손목의 둘레가 가느시다면 신형보단 구형이 더 어울릴 수 있습니다.
제 시계는 아니지만 지인의 신형 콤비를 차보면 조금 어색하더군요..물론 제 시계가 아니라 더 그럴 수 있지만...
제 손목에는 구형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 손목은 16.2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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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ove
2012.06.16 21:59
제가 봤을땐 취향차이 입니다. 논데이트를 생각하시면 무조건 구형, 데이트를 생각하시면 전 신형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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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2.06.16 22:32
구형 논데이트와 신형 그린섭을 둘다사시면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단 돈이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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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곰탱이@
2012.06.17 08:37
구형그린고 신형블랙입니다만... 신형이 저는 훨씬 좋네요// 젬티콤비보다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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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2.06.17 09:46
신형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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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2.06.17 16:36
전 둘 다 스틸, 콤비, 그린까지 경험 했지만,,,,,,스틸과 콤비는 신형이 좋았고,,,,,
그린 서브마리너 만은 구형이 좋습니다.....(색감 등)
착용감은 구형이 좋았고요~~
전 구형은 반드시 그린섭을 추천하고 나머지는 땡기시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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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6.17 21:20
구형그린 예전에 겪어보고 신형청콤이보유중입니다
착용감은 구형 승!
깡통브레이슬릿과 날렵한러그때문인거같네요
블링함과 존재감은 신형승!
세라믹베젤의 블링함이란 정말최고인듯하네요
저는 하나만 선택하라면 신형을 택할듯합니다 -
굉천
2012.06.17 21:31
손목이 가는 편이시라면 구형을 추천드리고..
그 외의 경우에는, 다소 두꺼운 러그의 밸런스가 거슬리지만 않으신다면 신형 추천입니다.
신형 출시 당시 구형과 신형 리테일가 차이가 150만원 정도 났었죠.
신형과 구형은, 전체적으로 딱 그정도 차이는 나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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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76
2012.06.18 00:08
손목이 얇아서 구형이 좋더군요.
구형 넌데이트 섭마 단종되기 전에 질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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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2.06.18 15:16
저도 계속 고민했던 문제군요~ 저도 구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신형과 구형중 좋은건 당연히 신형입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지요.. 신형으로 갈아탈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하는데 그정도 투자를 해서 만족할 수 있느냐 없느냐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사람들은 신형인지 구형인지 구분도 못할 뿐더러.. 서브마리너를 알아보는 사람은 그냥 서브마리너로 알아보지 신, 구형 나눠서 판단하는건 로렉스 회원님들 밖에 없을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형 나오기 전에는 구형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굳이 업그레이드를 안하시더라도 구형섭마도 섭마입니다.
허나 금액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신형으로 가시는게 나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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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2.06.18 18:34
10년째 서브마리너랑 인생을 같이 했던 매니아입니다. 신형서브는 정말 훌륭합니다. 하지만 왠지 구형서브마리너에 손이 더 갑니다. 특히 인그레이빙 있는 단위의 서브마리너를 추천하고 싶네요. 인그레이빙 있는 구형서브마리너는 2년 반만에 단종이 되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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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검사
2012.06.20 21:55
구형 서브 -> 신형 서브 -> GMT2(현재) 모두 스틸 모델 유저입니다. 만족감은 구형 서브가 가장 좋았습니다. 깡통밴드라고 하지만 가벼워서 좋았구요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와 디자인 밸런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단, 30년정도 되다보니 그 예전의 버클이 너무 허접해 보인게 단점이면 단점이죠. 그거 말고는 최고였습니다.
신형서브는 다 좋은데 버클이 글라이드락으로 바뀌면서 두꺼워지고 길어져서 책상에서 컴퓨터 업무를 많이 하는 저로써는 길어진 버클로 인해 손목 특정 부위가 걸려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실제 무게도 구형에 비해 약간 무거워진 정도인데 생각보다 꽤 무거워진 느낌이었구요. 맥시 다이얼과 세라믹 베젤은 좋습니다.
앞의 이런 장,단점으로 인해 지금은 GMT2 착용중인데 데이토나와 같은 짧은 버클과 가운데 유광의 브레이슬릿이 언뜻봐도 고급스럽습니다. 그런데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데요, 100M 방수 제품이라 뒷백이 서브보다 볼록하지 않고 거의 편평해서 손목에 착 달라붙는데 저는 서브처럼 뒷백이 살짝 볼록한게 착용감이 더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착용하는 관계로 유광 브레이슬릿의 생활기스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걸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대신 반짝반짝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것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세가지 시계중 선택을 하라면 주저않고 구형 서브를 선택하겠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물론 논데이트에 관한 질문이긴 하지만 제가 얼마전에 질문했던 내용이 참고가 될꺼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http://www.timeforum.co.kr/xe/448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