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통화..... etc
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로 모레스토랑에 들어가는데 전화가 옵니다..
띠리리리~~ 뜨는 번호는 "010-****-9913"
나 - 여보세요..
9913 - 타포장터에 서브콤비 내 놓으셧던데 팔렸지요.
나- 네..
9913- 가격을 너무 싸게 내놓으신거 아니예요.
나- 연식대비 그정도 가격이면 적당한거 같아서 그 가격에 올렸는데요..
9913-그 가격 다 받으셧나요..
나- 네
9913- 시계가 몇개 있어서 그런데 서브콤비인데 코가 3개정도 없는데 얼마에 내놓으면 적당할까요,
나- 글쎄요 제가 업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9913-박스는 얼마인가요.
나- 제가 업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9913- 혹시 그린서브는 가지고 있으세요.
나- 업자가 아니고 제가 차던 시계를 판 것이라 그린은 없는데요..
9913- 뚝..
음....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타포에 좋은 분들도 참 많치만...네가지 없는 분들도 간혹 계신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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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록님한테도 전화를.........
로렉당 블랙리스트로 등록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