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green) 마녀와 함께한 그린(green) Submariner
언젠가 부터는 주말이라고 해도 딱히 큰 여유도 없습니다만,
지난 주말에는 하루종일 허둥지둥 보내다가 저녁 무렵에 wicked 라는
초록(green) 마녀가 주인공인 공연을 그린(green)과 같이 보고 왔습니다.
관중의 대부분이 기립 박수를 칠 정도였지만,
저에겐,
이야기 구성 자체가 독특하고
몇몇 부분 정도는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기억에 남는 노래가 1곡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여러가지로 심드렁해질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그냥 그럭 저럭 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공연 자체가 안 좋았기 보다는
제 자신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살짝 우울해 지기도 하더군요.
10살 혹은 적어도 5살만 더 어릴때 봤으면 마니 좋아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ㅠㅠ
뭐..... 그래도,
적당히 이쁘장한데다가, 신경쓰서 꾸미고 온 듯한,
20대 중반 ~ 30대 초반 정도의 언니들을 한 곳에서 몰아 볼 수 있는 건 즐거움 이더군요 *^^*
보통, 시계 득하게 되면,
밥 한끼 정도는 같이 하지만,
이렇게 공연까지 보여 주는 경우는 드문데,
그린(green), 이 녀석은 더운 날 저 곁에 온 덕분에 여러가지로 호강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휴일인 내일 생각하시면서, 기분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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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lari
2012.06.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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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2.06.06 07:08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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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그린섭... 시원하고 멋집니다. 오늘부터 살빼고 하고 있는데, 밥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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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2.06.06 07:09
ㅎㅎ..... 다이어트도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밥 먹는게 더욱 중요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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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섭이 호강했네요
베젤이 블링블링 멋지게 나왔네요 -
상상
2012.06.06 07:10
보통은 주말에 그린섭과 같이 하다 보니,
맛있는 것 먹는 것도 그린섭, 좋은 곳 구경다니는 것도 그린섭의 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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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청판이나 그린섭이 이뻐 보입니다~~
검판이나 금통은 보기만해도 더워 보이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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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2.06.06 07:11
ㅎㅎ...... 저도 날이 더워지니 그린섭이나 청판 콤비가 더 마니 이쁘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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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2012.06.06 09:41
가지고 싶어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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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공연과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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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고 유망주..
그린섭이군요~^^ -
밀러
2012.06.06 17:24
그린섭 넘 이쁘네요...색감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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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2.06.06 19:33
역시 그린섭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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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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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2012.06.06 21:17
역시 섭마 그린도 진리라 생각 합니다.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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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멋진 녹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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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섭을 애인처럼 대하시는 군요...많이 이쁘긴 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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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아
2012.06.08 17:52
그린섭은 보석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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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롤렉스는 그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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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그린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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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e
2012.07.03 01:16
위키드 평판이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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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e
2012.07.11 03:54
일부 마지막이 피크인듯하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린섭 정말 이쁘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