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올까요. Submariner
깔끔한 상태의 착샷을 찍고 싶은데 베젤과 글래스 모두 브링브링해서 컷을 잡을수가 없네요. 되게 잘 찍는분도 계시던데... 뭔가 노하우좀 있으신지 아님 폰카로드 불가능 영역인지요 ㅎ 일단 퇴근 길에 찍어봤습니다 갠적으로 서브가 IWC와 같은 양면 무반사 모델이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참 그리고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한 여성분을 만났는데 제 시계를 보시더니
" 한번 볼수 있을까요? " 라길래 풀어서 줬거든요.
그 여성분이 손가락 4개에 걸쳐서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무게를 재보고 다이얼에서 버클까지 전체 적으로 순식간에 샤샥~ 보시고 귀에 한번 갖다 대따가
그뒤 브레슬릿 표면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브레슬릿표면을 손가락으로 쓰담 쓰담하시더니
" 와~ 로렉스 진퉁이네요 멋지네요! "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순간 엄청 놀랬습니다. 시계 명장인가? 하구요 ㅋㅋ 크라운을 풀어 돌려보지도 않고 야광 발광상태도 안보고 6시 왕관도 안보고 알아 맞추던데..
이게 실질적으로 판별할수 있는 부분이 되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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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2.05.19 16:18
네 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시계가 변동이 없어서요. 흥미도 잃어 버렸고 ㅎㅎ 간만에 와봤습니다.
음...코팅 스크레치가 많이 신경 쓰일것 같긴 하지만... 좀 아쉽긴 합니다. 신형 씨마 300 의 그게 부럽더라구요. 양면 무반사..ㅎ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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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진도 충분히 깔끔하십니다.~
서브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그 여자분 서브 짜가리는 가지고 계신거 아닌가요~?
전 여태 짜가리는 본적이 없어서~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크로노스 이번호에 롤렉스 진품가품 구별법이 나오던데~
나중에 포스팅 올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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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정도 보면 진품 알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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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브 레플은 본적이없어서
근데 왠만하면 알수있지않을까요? -
퍼펙트 화이트
2012.05.19 22:49
그런건가요 저도 짝퉁은 못봐서 그런데 워낙 구별이 안된다는 말들이 많아서요 저정도면 다들 구별 하시는군요 -
두개를 같이 보면 정품확인이 가능한데, 레플만 보면 헷깔릴때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여자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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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퍼펙트님을보고 진품이라 생각한거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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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2.05.20 04:27
ㅎㅎ..... 여자분이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타인의 시계에 대해 진품/가품 여부를 이야기 했을까가 궁금해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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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대단하네요 ..혹시 업자가아닐런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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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잘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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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 너무 많은부분을 보셨네요...
야광도료만 봐도 진품여부는 쉽게 구별됩니다..
그래도 애매하면 버클만 봐도 100% 구별가능하구요..
방법이 궁금하시면 정말 잘나왔다는 가품한번 사보세요..
금방 이해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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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대단하시네요~~로렉스 매장직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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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이 시계를 좋아 하시는 분 같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화이트님 올만인듯 하네요.^^
사실 반사가 심해서 사진찍기는 불편한데..그래도 코팅되면 스크레치가 많이 신경쓰일듯...ㅡ,.ㅡ
그냥 지금처럼 찍으셔도 사진만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