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수 흑금 대륙자가리신공 Submariner
안녕하세요.
말일도 끼고 회사에 않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생겨 매우 정신이 없었습니다.
간만에 들어오니 정체불명의 광고 쪽지가 약간 기분을 언짠게 했지만....
활발한 로렉수 포스팅들은 언제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간만에 일찍 외근을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집으로 들어와 혼자만은 시간을 만끽하고 있네요.
아래에 어둠의 흑콤을 포스팅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너무 지레 겁을 먹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져나가는 몇개의 방법중
여보오퀘신공은 둘째 때문에 너무 피곤해하는 와이프님때문에 일단은 패스.......
가만 생각해보니 스틸때는 아주 자연스럽게 대륙자가리신공을 써서 넘어 갔는데.....요즘 왜 짜가리 로렉스 안보이냐고 얼마전에 묻더라구요.
짝퉁이 뭐 그렇지...고장나서 AS보냈으...라고 적당한 핑계를 댔던게 기었이 났습니다.
짜가리 A/S에 약간의 튜닝을 했다는 핑계를 대기로 결심을하고....
낚시를 하기위해 걸어놓은 낚시대 마냥 요로코롬 책장위에 떡밥을 던져 놔보았습니다. ㅋㅋㅋ
컨셉이기도 하지만 요렇게 옹기종기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피해가기가 수월할 듯합니다.
ㅎㅎㅎ 마음을 굳게 먹기로 하고 일단은 애들과 와이프가 오기전에 즐거움을 만끽해야 겠습니다.
밝은 곳에 있으니 한층 이뻐보이는 흑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녀석이 출장와있는 파주 출판단지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해놨는데
여차해서 계획이 들통날듯 하면 연막으로 위기를 피해야 겠습니다.
일단은 오늘을 기준으로 어둠에서 밝은 곳으로 당당하게 오픈해 보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도 있을 듯한데 모두 광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은 어린이 날인데 아이가 있으신 가장분들은 내일을 위해 불타는 금요일....필히 에너지를 채우시기 바랍니다.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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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2.05.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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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31
지레 겁먹은듯 합니다.
마눌님께서 대수 롭지 않게 그냥 저번게 문안해 보이는데.....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조렸던 마음을 편하게 해도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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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2012.05.04 17:03
저두 와이프한테 걸려서 후배직원껀데 짝퉁이라고 한적이 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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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33
ㅋㅋㅋ 약간은 허무하게 넘어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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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5.04 17:29
짝퉁신공 의외로 잘통합니다.. ㅋㅋ대신 싸울땐 멀리두셔요.. 승질 난다고 던저버릴수도 있습니다 -
양대리님
2012.05.04 22:36
그동안 마음을 너무 조려서 그랬는지 약간은 허무한 감이 있습니다. ^^
던지는 순간 몸을 날려 받을수 있도록 해야죠.
만약 던진다면 그게 얼마짜린데........미친거아니야?..... 라고 입에서 자동으로 흘러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럼 평화가 깨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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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5.04 18:08
양대리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직 해결이 안됐나봐요~
어서어서 자수하시고, 편안하게 차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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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39
젬마님도 안녕하시죠?
여러 회원님들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주 조용히 애기 장난감 조립해주는 행사로 끝나버렸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손목에 올리고 다녀도 걱정 없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
너무 지레 겁먹어서 약간은 허무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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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w82
2012.05.04 18:34
조심하세요. 짝퉁이라고 했다가 아내분께서 처남에게 주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ㅋ -
불일암의뜰
2012.05.04 21:08
저도 기억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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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39
어익후......그런다면 전 언능 찾으러 갈랍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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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구리
2012.05.04 19:19
양대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잘 되실껍니다 홧팅... -
양대리님
2012.05.04 22:42
말님도 안녕하시죠?
예^^ 다행히 아주 조용히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로렉동에 언능 멋진 손목샷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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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5.04 19:27
드디어 검콤이가 빛을 볼날이 온건가요? ㅠㅠ
무사히 잘 넘어가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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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43
밀러님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이 잘 신공이 통해서 넘어갔습니다. ^^
이제는 빛볼일만 남았는데..... 요고 말고 회사일도 빛좀 봤음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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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초보
2012.05.04 21:57
이제 여름도 다가오는데 빛을 볼때가 된 것 같아요.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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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5.04 22:45
초보초보님 안녕하시죠?
오늘 걱정과는 달리 어영부영 잘 넘어갔습니다. ^^
아 펩시 정말 잘 어울리는던데....장터에 올리 셨더라구요 ㅠ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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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2012.05.04 23:45
신형섭 흑콤이 요로코롬 이뻤던가요?^^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무사히 넘어가셨다니 정말 잘 되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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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횬
2012.05.05 00:18
잘 넘어가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 그래도 시계는 눈에 띄지 않게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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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5.05 06:52
검콤이가 어둠의자식에서 드뎌 양지로....
축하드립니다! -
꾸벌뜨
2012.05.05 08:39
하하하..^^
전 짝퉁이라고 하면 막 대할까봐서 그냥 사실대로 말하긴 합니다..ㅋㅋ
그나저나 흑콤은 언제봐도 멋집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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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5.05 08:55
무사히 넘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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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2.05.05 22:17
ㅋㅋ 그러다 걸리면 일 커지는데 관리 잘 하셔야 겠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철통보안이 필요하겠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ㅋㅋ읽으면서 왠지 저도 긴장되네요 ㅋㅋ
스틸은 대륙 신공이 될지 몰라도 금은 알아보지 않을까요?ㅋ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