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릴께요. Submariner

남자 입장에서 반지는 여친(와이프)께서 해주시는 대로...

(남자가 요구하면 쪼잔하다는 소릴 많이 듣지요 ㅋ)

주변에는 보통

여친에게 청혼용으로 인게이지먼트 링 알 박힌거하고 정작 자신은 ㅋ특히나 요새는 알박힌 만지는 남자들이 잘 안차네요 (완전 아저씨 삘이라..)

결혼식때는 웨딩밴드는 분실등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대게 연애때 끼던 커플링을 걍 쓰는 경우도 많네요.

(남자입장에서는 총각같이 보이는 효과도.. 걍 애인있는 젊은 오빠? )

주변에 가장흔한 반지는...

티파니 밀그레인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제일 무난하겠죠 뭐...)

그다음이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미디움두께, 아니면 산토스링인가요? 반지에 흠집되어 있는...

불가리 비제로원은 생각보다 다들 안하더군요. 끼고 악수하면 아프다고..

알박힌 반지로는...(박혀봐야 남자는 쓰부다이야 수준이지만)

다미아니 링을 가장 많이 선호하네요.

근데 다미아니도... 뭐.... 예전 만 못한것 같더라는...

갈수록 디자인이 안드로메다로 가네요.

그거 말고는 대게 종로 귀금속상가에서

해외 유명브랜드의 장점을 절묘하게 믹스한 창작품 들을 많이 끼고 있더군요.

까르가리나 티까리?

저는 그냥 와이프 알반지 맞출때 싸게 껴서 대충 했는데 작은 다이아 박인 플래티늄으로요

 보통 주변에 보면 티파니나 까르띠에가 젤 많습니다.

비제로원은 저도 껴봤는데 ㄷㄷㄷㄷㄷ

손 오므리기가 힘들더군요 ㅋㅋ

남자 반지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플한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크고 두꺼운 반지를 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 심플한 반지가 착용하기도 좋고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각 브랜드에 웨딩링이라고 해서 나오는 라인들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경우 결혼 반지는 평생 껴야되기때문에 너무 굵은 반지는 피하게 되더라구요 심플하고 편한한걸 찾으러 다녔습니다만

여러매장 돌아다녀봤지만 까르띠에가 제일 무난하더군요 화이트(플레티늄?)에 무광하니 좋더군요 ㅎㅎ와이프는 다이아 넣고 전 그냥 아무것도 안넣었습니다.

까르띠에 러브링 추천합니다~~

그냥 아무런 장식없는 18k 골드 또는 platinum 링으로 하세요 그게 남자에겐 제일 잘 어울려요. 피부색이 흰 남자라면 백금으로.

남자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혹 장신구를 좋아라하면 다이아 있는 반지가 좋겠지만...

심플하고 깔끔한거 좋아하면...디자인 있는거면 티파니로...그냥 링으로 하실려면 불가리로(반지의 제왕 스타일)...

남자들은 좀 험하게 사용하니...백금으로 하실려면...무조건 Pt로 하셔야 합니다...

비싼 티파니 반지도 백금은 2년 착용하니 벗겨지더군요...플레티늄으로 하셔야 후회 안합니다... 

아..가장 중요한거...무겁고 두꺼운 건 절대 안됩니다...

이제 결혼이 얼마 안남으셨네요.....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까르띠에 러브링이 문안하죠~~~~~~

전 결혼식때 피아제 포제션으로 했었습니다.. 물론.. 결혼후 살이팍쪄서 잘 안차지더군요 ㅋ 그랬더니.. 와느님이 반지 안끼고 다닌다고...

다미아니를 하나 사주시더군요.. ^^

다미아니 !!   전 담배똥 처리하다 숲으로 날려 버렸네요 ㅠㅠ

저도 티파니로 했어요... 밀그레인 넘 많이들 하시길래 아틀라스라인으로다..

까르띠에 러브링 플레티늄 있는데요, 기스 무척 잘 납니다. 그리고 같은 반지 무척 많네요.

특이한거 좋아하시면 부쉐론도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