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벌뜨입니다...^^
제가 원래 글재주가 없어서 포스팅을 자주 안하는데 요즘 포스팅 할 일이 몇번 있었네요...
지난 금요일에는 로렉당 정모가 있었죠...
그런데 저는 평일스케쥴은 당일 되어야 알 수 있는 환경이라 결국 정모 참석을 못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 아쉬움을 토요일에 로렉당의 몇몇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함께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부드러운남 님 : 역시나 저음의 목소리는 너무 멋지시지요..^^ 화골 데이토나와 함께 하셨습니다...
아!! 형님 덕분에 정모를 못간 아쉬움을 토요일 모임으로 달랠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님 : 국시공당에서 활동 하시는 분이시지요~^^ 지난번에는 아콰타이머를 봤었는데 오늘은 3717과 함께 하고 오셨더라구요!
로렉스도 하나 득템 하시는게 어떠세요?!ㅋㅋ
rolopa 님 : 모자를 쓰고 오셨는데 완전 동안으로 보이시더라구요!ㅋㅋ 모자 정말 잘 어울리시는게 부럽습니다..ㅠ 전 얼굴이 커서 모자는 쥐약이에요ㅠ
금요일 정모에도 참여하시고 토요일에도 참여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화골 빅파와 함께 하셨습니다!
soulmate 님 : 처음 뵙게 되었는데 정말 친근한 느낌에 말씀도 잘하시고 참 좋았습니다..^^ 사진 찍으시느라 많이 힘드셨죠?!ㅠ
아! 그리고 저와 같은 서브검콤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5lovesim 님 : 아오오~ㅋㅋ 형님!! 지난 정모 이후에 오랜만에 뵙게 되었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딥씨 득템 축하드립니다.... 역시 형님 손목에는 딥씨 같이 묵직한 아이가 딱인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꾸벌뜨..이렇게 6명이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1차에서는 중국집으로...
2차에서는 고기집으로...
물론 1차, 2차 모두 술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씽..^^ 그런데 집에 도착해보니 새벽 2시가 넘었더라구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이 빠질 수 없죠?!^^
먼저 1차에서는 언급 하였듯 중국음식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2차는 고기집으로 갔습니다...
1차에서 꽤나 마셨었는데 2차 가는길을 조금 헤매서 그런지 술이 확 다 깨버리더군요;;ㅋㅋ
여기까지 음식 사진입니다. ^^
....................................................................................
시계 사진도 빠질 수 없겠죠?!ㅋㅋ
이 아이는 5lovesim 형님의 딥씨입니다!! 형님 손목에 딱 이더군요..^^
그런데 사진 찍기는 참 어렵더군요..ㅠ_ㅠ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겨우 한장 건졌네요ㅠ_ㅠ
참고로 실물은 훨씬 멋집니다!
그리고 밑의 아이는 천천히 님의 3717 입니다...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사이즈도 시원했고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다음 아이는 rolopa 님이 가지고 오신 화골 빅파입니다!!
묵직한게 아주 포스 작렬입니다!! 제 손목에 어울리나요?! ㅋㅋ 흐흐흐~
그나저나 다이얼의 오묘한 색감을 담아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ㅠ_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과 같은 부드러운남님의 화골 데이토나의 위풍당당한 모습입니다!!
묵직한게 그 포스가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부드러운남님 덕분에 제 손목이 호강하는군요!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 검콤서브와 soulmate 형님의 검콤서브의 단독샷을 찍지를 않았더군요..ㅠ_ㅠ
흑흑;;; 이런 실수를..ㅠ_ㅠ
그래도 마지막은 단체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호호~ soulmate형님의 털간지가 보이는군요!
다음에는 로렉당 많은 분들을 정모에서 모두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아마 더 멋진 사진은 부드러운남님과 soulmate님께서 올려주실거에요...)
PS/// 2차에서 남은 상당량의 소고기를 부드러운남님께서 제게 포장하여 주셨습니다..^^
제가 혼자서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혼자 산다고 챙겨주신 것이었습니다!! (형님 완전 사랑해요~ㅋㅋ)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잘 먹을게요!^^
댓글 36
-
아빠가 사준 돌핀
2012.04.22 03:55
-
꾸벌뜨
2012.04.22 12:01
흑흑..ㅠ_ㅠ 7레벨 간지 아사돌님..!;;
저희 모두 아사돌님을 무척 보고싶어했었습니다ㅠ_ㅠ 실은 근처로 찾아가자는 의견까지 나왔었다는^^;;
다음엔 꼬옥 뵙고 싶습니다!
-
아디다스추리닝
2012.04.22 08:09
오...로렉당 진짜 너무 활발하네요...ㅋㅋ 모두 멋지지만 부남형님 데토나 이전 것보다 딱 10배 멋진거 같습니다... -
꾸벌뜨
2012.04.22 12:02
하하..그쵸?! 저도 이번 아이는 정말 너무 이쁘더군요..^^
계속 차보고 만져보고..사진찍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넘사벽의 아이라..ㅠ_ㅠ
정말 로렉당은 매우 활발한거 같아요^^
-
sargaso
2012.04.22 08:34
토요일 모임, 말은 들었는데...
사진보니 무지 맛있고 재미있었을 듯.
사진을 부남아우님이 안찍으셨나봅니다?
-
꾸벌뜨
2012.04.22 12:05
하핫..로렉당 모임은 언제나 재미있는것 같습니다..^ㅡ^
부남형님과 soulmate형님도 찍으셨습니다^^ 이 날은 저도 허접한 카메라를 들고 갔었기에 같이 찍었었구요^^
금요모임에서 sargaso큰 형님을 뵙고 싶었는데 시간이 도저히 나지를 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_ㅠ
다음에 꼬옥 뵈요!!^ㅡ^
-
밀러
2012.04.22 09:01
정말 활발한 로렉동이네요..활기찬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부남님의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군요 ㅎㅎ
-
꾸벌뜨
2012.04.22 12:06
정말 너무나 활발한 로렉동인것 같습니다..^^
부남형님 덕분에 고기 득템하여 너무 좋더라구요! 히히히^^
그나저나 밀러님도 한번 뵙고싶습니다^ㅡ^
-
히카루군
2012.04.22 09:03
롤렉스가 없어도...정말 가도 되는거죠?ㅠㅜ
-
꾸벌뜨
2012.04.22 12:07
히카루군님!!!!^ㅡ^ 당연하죠!!
이건 로렉스 시계모임이 아니라 사람 사는 모습을 같이 즐기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로렉스 없는 분들도 오시구요..^^
담에 함께해요^ㅡ^
-
행복파파
2012.04.22 10:05
아 역시 모임은 술이 함께해야 제맛? ㅋㅋ 얼마나 즐거웠을지 상상이 갑니다^^
두번 연속 참석하기엔 아내눈치가 넘 보여서ㅠㅠ
담엔 꼭 함께해요^^
-
꾸벌뜨
2012.04.22 12:08
행파형님!!^ㅡ^ 너무너무 잼있었는데 형님이 안계셔서 아쉽더라구요ㅠ_ㅠ
제가 금요모임에 참석 했어야 했는데 그게 불가능해서..ㅠ_ㅠ
울컥..ㅠ_ㅠ
담에 꼬옥 뵈요!!!!^^
-
기쁜소식
2012.04.22 10:07
역시 로렉스가 데세군요......저도 하나장만해서 참석하고 싶네요...^^
-
꾸벌뜨
2012.04.22 12:11
기쁜소식님..^^ 꼬옥 로렉이가 없어도 참석 가능합니다..^ㅡ^
그냥 함께 하셔서 분위기를 즐기시면 됩니다..^^
헤헤~^^ 담에 함께 해요^ㅡ^
-
gkfi
2012.04.22 11:48
데이토나를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올해 안에요~데이토나가 요즘 무지 매력적이군요~사진 잘 봤습니다.
-
꾸벌뜨
2012.04.22 12:13
gkfi님도 느끼셨군요! 데이토나 정말 매력적입니다..ㅠ_ㅠ
저도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저는 화골이나 금통은 저는 힘들것 같고 스틸이나 콤비로 갈 계획입니다^^
-
neokw82
2012.04.22 11:52
매력적인 시계가 한자리에 모이니 모임도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습니다^^ -
꾸벌뜨
2012.04.22 12:15
neokw82님..^^
확실히 로렉당 모임은 다양한 시계가 한자리에 모여서 더 풍성한 모임인것 같아요..^^
제 기억에 곧 결혼하시는 걸로 아는데 맞죠?^^
전 로렉당 모임 갈때마다 항상 빨리 결혼 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ㅋㅋㅋㅋ
헤헤~ 담에 꼬옥 neokw82님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반떼다
2012.04.22 12:24
저도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 전날 소모임때 시간되면 오라고했는데, 아흑 많이 아쉽네요. 다음 모임때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꾸벌뜨
2012.04.22 12:33
하하..아반떼다님..^^
아사돌님과 함께 정말 뵙고 싶었는데 못뵙게 되어서 아쉽더라구요...ㅠ_ㅠ
꼬옥 뵙고 싶었는데 말이지요..ㅠ_ㅠ
다음에는 꼬옥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디캉
2012.04.22 13:07
아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간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 음식도 부럽지만 시계들이 캬~!
-
꾸벌뜨
2012.04.22 14:21
디캉님..^ㅡ^ 외국에 사시죠?!ㅠ_ㅠ
한국에 사셨다면 언젠가 뵐 수 있었을텐데..많이 아쉽습니다..
ㅠ_ㅠ
-
부드러운남
2012.04.22 17:05
꾸벌뜨님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데 같이 노느라고 고생했어요 *^^*
핸드폰 지도가 없었으면 아마도 찾다가 고기집은 포기 했을지도 몰랐는데 대단한 활약을 했어요. *^^*
챙겨준 안창살은 살짝만 구워서 먹어야 맛나요~~~~.
아 그리고 웨이 사진들을 보니 렌즈의 핀이 살짝 안 맞는 것 같네요. 캐논 A/S에 가서 핀조정을 좀 하세요.
다음에 또 봐요.
-
꾸벌뜨
2012.04.22 17:08
부남형님..^^ 저야 그냥 형님덕분에 즐기기만 했지, 사실 형님께서 많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ㅠ_ㅠ
아잉폰이 그때서야 활약을 해주더군요.. 하하하하^^
고기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ㅡ^
아..그리고 핀이 조금 안맞죠?! 아직 완벽하게 고쳐진게 아닌가봅니다..;;;;
허허허..다시 가서 조정 받아야겠어요ㅠ_ㅠ
-
5lovesim
2012.04.22 20:47
꾸벌뜨의 아잉폰이 아니었음 2차를 못갈뻔
역시 아잉폰~~~~~
만나서 너무반가웠고 담에또보자구~~~~
일이생겨서2차후 급하게 가는바람에 나중에는 부남형님을 위해서 나이어린 우리막내둘이 끝까지 자리를 채워야할듯~~~~~~~ -
부드러운남
2012.04.22 21:41
핫핫핫!!! 마지막 말이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한번 믿어 보겠습니다. *^^*
-
꾸벌뜨
2012.04.23 07:49
하하하..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의 체력관리 비결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
꾸벌뜨
2012.04.23 07:36
하하~ 5lovesim 형님..^^
평소에 전화통화에서는 툭하면 끊기고 잘 터지지도 않는 아잉폰이지만 그때는 맹활약을 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죠..^^
마지막 말씀..ㅋㅋ 깊히 새겨듣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
젬마
2012.04.22 22:16
엄청 맛난 집에서 모였다고 들었습니다~ ㅎㅎㅎ
재미있으셨겠네요~
저는 이날 득템을 여러개 했습니다.
롤렉+에르메스 으흐흐
-
꾸벌뜨
2012.04.23 07:37
오오오~ 형님!! ^^
함께 하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로렉과 에르메스?!!!!!!!!!!!!!! 어떤 아이로 득템하셨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로렉과 에르메스의 만남은 정말 환상적이죠!ㅋㅋ
-
산돌
2012.04.23 08:01
에공... 정말 따땃한 모임이셨군요... 금요일 너무 짧은 만남속에서 속 끓였던 일인으로 토요일 자리가 더욱 부러울뿐입니다...
행복한 로렉당... 훈훈합니다...^^
-
꾸벌뜨
2012.04.23 09:47
산돌형님께서 같은 서울에 있으셨다면 정말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ㅠ_ㅠ
그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입니다..ㅠ_ㅠ
자주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훈훈한 로렉당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도피디
2012.04.23 10:34
그날 가려고 눈치보다가 ... 아들넘하고 잠시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저녁 8시...
글을 읽어보니 그때라도 갈걸 그랬어........ 마른안주 궁금한데....
정모때 술을 못해서 아쉬었는데.. 소수의 인원이 만나 도란도란 나누는 얘기.... 참으로 재미났을것 같네요 ㅎㅎㅎ
-
꾸벌뜨
2012.04.23 13:08
아아아..ㅠ_ㅠ 전 형님 오실줄 알았었는데 안오셔서 아쉬웠습니다..ㅠ_ㅠ
늦게 까지 있었는데 늦게라도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지요ㅠㅠ
ㅋㅋ 저도 마른안주는 못먹고 그전에 집에 갔었어요..ㅠ_ㅠ ㅋㅋㅋ
담에 꼬옥 함께해요^ㅡ^
-
soulmate
2012.04.24 12:52
꾸벌뜨님 ... 이제서야 댓글 올립니다 ㅎㅎ
편안하게 맞아주셔서 처음 만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더랬습니다^^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꼭 꼭 뵈어요 ^^
-
꾸벌뜨
2012.04.27 17:57
soulmate 형님..^^
저도 처음 뵈었지만 너무나 친근한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이었구요^^
제가 카메라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모르는데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ㅡ^
담에 또 뵙게 되길 바래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완전 부러웠습니다...
전 그지같은 날씨덕분에 모든 일정이 딜레이되어서 한시간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ㅡ,.ㅡ
최대한 빨리 끝내고 저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흑...
담에 꼭 뵙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