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동반자 청콤이랑^^ Submariner

젬마 577 비공감:-1 2012.04.16 11:51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주말에 와이프와 (저의 새로운 동반자 청콤도 함께) 차 마시러, 내려갔다왔습니다. (1층 할리스커피....)

연애할때는 종종 차도 마시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귀차니즘때문에....모든걸 집에서..해결하게 되네요.

저 주말에 '여보 오쾌'신공 성공했습니다.

'묻지마 용돈 300 + BAG + H社 팔찌 1EA' 에서 해결 됐습니다.....

이거이거 가슴이 좀 아프긴 하지만, 오랫만에 와이프에게 선물한다고 생각하고 기쁜 마음을 가질려구요 ㅎㅎㅎ

이번주부터는 저도 날씨 맑은날은 청콤과 함께 출근할 생각입니다. 으흐흐흐

아직 아침 저녁 기온이 낮으니, 외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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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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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17 08:27

하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잘어울리겠죠~^^

아침에 모 찰지 즉흥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아직까진 청콤차야지 하는생각이 든적이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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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2012.04.17 07:43

청콤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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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17 08:28

하하 감사합니다~

사실 진린 블랙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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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4.17 08:24

오~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어쨌거나, 싸게? 막으셨군요.
원래 돈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싸게 먹히고 쉬운 길이지요.
청콤...예쁘네요.
이제부턴 이 놈의 계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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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17 08:29

큰형님~ 안녕하세요^^

돈으로 막는게 쉽긴하지만, 또 싸게 먹히지는 않는듯해요 ㅎㅎㅎ

얼마전 큰형님의 그린 사진을 보니 그게 또 머릿속에....

저처럼 뽐뿌 잘받는 사람도 드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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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4.17 16:28

젬마도 나랑 비슷하구나.....

역시 유부의 비애인가보다.....

점점 조공이 커지는 느낌.......

이제 시계질도 무서워서 못하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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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17 20:43

이게 내 유일한 낙이야...

집에 있던 스노우 보드 2대나 정리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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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2012.04.17 20:28

젬마님~ㅎㅎ~ 젬마님 보면 결혼하기가 무섭습니다ㅜㅜ

제여친도 약혼한 사이라 시계가 바뀌면 잔소리 엄청합니다ㅜㅜ 전 나름 방법을 발견(?)했는데 여친이랑 커플시계를하면 별로 잔소리 안하고 좋아라 하더군요^^;

그러나...이방법에는 금전적인 부작용(?)이발생한다는....ㅜㅜ 제꺼살껏도 빠듯한데 여친까지 챙겨야하니...죽겠더군요ㅜㅜ 다행이 장인어른께서 시계를 좋아하셔서

제 고충을 아시고 불법(?)대출을 해주신다는 ㅎㅎ~ 여친 시계 몇개는 장인어른께서 보내주신 자금으로 구입한건데 여친은 모르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결혼하면 정말 큰일이군요....아.....내 시계생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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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17 20:46

하하 마리오님 안녕하세요~

결혼후에는 시계뿐만이 아닌 본인만의 취미생활이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나마 저는 아직 2세가 없어서 그래도 시간이 좀 있는 편이긴 하나, 위에 오럽심군은 주말엔 통화도 안된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불법대출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는게 전 더 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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