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의 스켄데이.. Submariner
어제부터 모처럼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잠을 푹 자려고 했는데...늙어가는 증거인지 아침에 애들 등교준비소리에 눈을 뜨게 되네요.. ㅠ.ㅠ
(예전에는 한번 자면 절때 안일어나는 시체놀이의 달인이었는데..)
어제는 낮에 와이프랑 둘이 백화점에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했습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컬러풀 진바지(오렌지, 연두, 파란 등등)도 사고..(몸무게를 5키로 이상 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네요. ^^)
(나중에 입고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ㅋㅋㅋ)
저녁은 10여년 전부터 단골인 "도둑과시인"이라는 수제비 전문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예전 동호회 활동 할때는 수시로 다니던 집이었는데...정말 오랫만에 갔습니다..
주인아주머니도 기억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
어제 먹은 수제비, 감자전 입니다... 이것으로 스켄데이에 참여해 봅니다..^^
댓글 35
-
산돌
2012.04.13 09:18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1
로또만 맞으면 하나 더 낳고 싶은데..영 안맞네 그려~~ ㅋㅋ
-
5lovesim
2012.04.13 09:24
컬러풀한 진을 소화하실수 있는 폭부제왕님은 진정한 멋쟁이~~~~~
대단하십니다....ㅎㅎㅎ
수제비~~~~~맛나겠어요~~~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1
나중에 부산모임에 오렌지진바지 입고갈까 생각중..ㅋㅋㅋ
-
오데마피해
2012.04.13 09:29
아침을 안먹고 왔더니 배고프네요...쩝~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2
이런...아침부터 피해를 드렸네요.. ^^
-
에스니센
2012.04.13 09:33
저도 아침을 안먹었더니.. 매우군침이 생기네요..ㅎ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2
송구합니다~~ ^^
-
후니매니아
2012.04.13 09:35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이 글을 보니...
수제비 너무 땡기네요. 얼큰해보입니다 ^^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3
강동,송파쪽에서는 시간 얼마 안걸립니다..
나중에라도 가실생각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좌표찍어 드릴께요~~ ^^
-
도피디
2012.04.13 09:36
컬러바지를 입을 수 있는 몸매와 용기에 박수 !! 감자전 땡기네요 ~~~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3
살을 빼니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군..ㅋㅋㅋ
-
겸둥아달료랏
2012.04.13 09:37
수제비...파전? ....ㅠㅠ 먹고싶다 ㅋ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4
겸둥아우님...배달 시켜주까~~ ㅋㅋ
-
젬마
2012.04.13 09:38
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도둑과 시안' 언제 데려가 주실거예요? ㅎㅎㅎ
휴가아닌 휴가를 보내고 계심이 넘 부럽습니다^^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4
젬마님...그곳은 와이프 아니면 애인만 대리고 가는 곳이네..ㅋㅋㅋ
-
neokw82
2012.04.13 09:39
5킬로에... 신세계라.. 구미가 확당기는데요?
늘어가는 뱃살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ㅋㅋ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5
운동 시작 하시죠~~ ^^
-
어린왕초
2012.04.13 09:43
앗!!! 배가 고파옵니다.. ㅡㅜ
더군다나 쇼핑까지 하셨다니... 쇼핑까지 하고 싶어지네요...
참, 레벨 업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45
앗..벌써 레벨업이 되었나요...몰랐습니다....
감사해용~~ ^^
-
어린왕초
2012.04.13 09:43
앗!!! 배가 고파옵니다.. ㅡㅜ
더군다나 쇼핑까지 하셨다니... 쇼핑까지 하고 싶어지네요...
참, 레벨 업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
초보초보
2012.04.13 09:46
아직 밥 먹기 전인데... 감자전 보니 머리속이 노래지네요. ㅎㅎ
네이X에 검색하니 검색이 잘 안되는데 어느 곳에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4.13 09:59
남양주 다산유적지 가기 전에 있습니다..
네비에 "도둑과시인"이라고 치시면 되구요..
(제가 후배들이 지어준 별명이 오타대마왕입니다.. ㅠ.ㅠ 가게 이름을 시인인데 시안으로 오타를 했네요..수정했습니다..전화번호는 031-576-8049 입니다..)
월욜은 쉬고 저녁에는 밤 8시까지 해서 7시까지는 도착하셔야 합니다...참고하세요~~ ^^
-
꾸벌뜨
2012.04.13 10:13
허거걱!!
컬러풀 진을 정말 사신겁니까?~^^;;;;
그것도 오렌지, 연두, 파랑을.....
이거 완전 기대되는데요?!^^
-
l천선l
2012.04.13 10:22
수제비와 감자전이 매우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역시 다이어트만이 옷빨을 살리는 지름길인가요.. ㅠㅠ 먹는걸 포기할순 없어서 ㅠㅠ
-
sargaso
2012.04.13 10:39
제왕아우님, 저도 수제비라면...정말 좋아하는데...
이 집 나중에 꼭 한 번 가봐야겠군요.
컬러진이라니...무슨..모델들의 세상에 살고계시는군요.
저같은 사람은 거저 줘도 못입는다는...
아 참,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어느새 벌써 2가 됐나요?
-
상상
2012.04.13 10:44
상의의 노란줄과 콤비의 노란줄이 제대로 깔맞춤 입니다 ^^
-
디캉
2012.04.13 11:0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감 자 전 ....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ㅠ
-
man2321
2012.04.13 11:04
그럼 이번 모임에서 컬러풀한 바지를 볼수있는건가요?~ㅎㅎㅎㅎ
-
밀러
2012.04.13 12:42
컬러풀진이라니..부럽습니다..저는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네요..ㅎㅎ 그냥 청바지만 잔뜩입니다 ㅠㅠ
수제비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찾아보고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
블루11
2012.04.13 13:49
수제비에 감자전이라.....
전 오늘 무조건 감자전에 막걸리 달려야겠습니다.ㅎㅎ
-
부드러운남
2012.04.13 13:50
반지제왕님 멋찐 휴가를 보내고 계시네요. *^^*
수제비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가끔씩 집에서 와이프가 안해주면 제가 직접 반죽해서 먹고는 하는데 반죽 시에 조금은 색다르게 마늘 간 것과 버터를 함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수제비를 만들면 맛나요~~~~.
-
아반떼다
2012.04.13 15:12
진정한용자 폭부마신 반지제왕님의 음식뽐뿌 포스팅이군요. 갑자기 배고파 집니다. 잠깐 나가서 간식이라도 좀 먹고 와야겠습니다. ㅎㅎ
-
클라우드80
2012.04.13 16:43
소매에 노랑줄하고 검콤하고 깔맞춤이네요~~~
부침이 참 맛나게 보입니다~~
여기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대 오늘저녁은 부침이 해먹어야 겠습니다~~ㅎㅎㅎ
-
BJJ
2012.04.14 10:51
음식들 맛나게 생겼네요^^ 술 안주로 좋으실 것 같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ㅎㅎ 간만에 형수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보기 좋습니다... 감자전과 수제비... 엄청나게 땡깁니다...^^ 혹시...넷째 생기는건 아닌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