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 가지중 하나를 먹습니다.
곰 해장국 또는 시장통 떡볶이 어떨땐 시장통 떡볶이를 혼자가서 먹을때도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요
고등학교시절부터 다녔던 곳이라 가끔식 저를 보시면 하시는 말씀이 있으십니다
이제 몇살이가?
예 곧 마흔되멘마씸~
기가 아이덜 이샤?
예 둘마씸
게민 이거 호솔 더 먹으라 하시면서 만두나 김밥 등등 더 주십니다 ㅎㅎㅎ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라 좀 지저분하네요 ㅋㅋ
그리고 아래 추가된 사진은 곰 해장국도 잘 먹는 아니 뭐든지 잘먹는 그리고 늘 인상 쓰고 계시는 제 19개월바께 안되신 둘째아드님 민국군입니다.
아참 마지막 사진 욕하는거 아닙니다 애가 뭘 알고 그러겠습니까 ^^;;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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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2012.04.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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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1:12
먹기전에 찍을껄 그랬으면 더 뽐뿌 받으셨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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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초보
2012.04.04 11:15
떡볶이에 김밥까지~!! ㅎㅎ 개인적으로 해장은 계란 탁 넣은 콩나물 해장국이 잘 맞습니다.
애기 눈빛이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커서 한 인물하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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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3
계란푼 콩나물해장국 그것 참 땡기네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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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2012.04.04 11:28
대구에 유행하고 있는 신천떡뽁이가 있습니다..
아주 매워서.. 중독성이 있죠..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써있습니다..
1. 술마신 다음날 해장이 필요할 때
2.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마지막으로
3. 변비로 고생 할 때
ㅎㅎ 더 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대구오실 일 있으시면
꼭 신천황제떡뽁이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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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3
대구지검에 소송건이 걸려있어서 가끔 갑니다 갈때 한번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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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4.04 11:57
국부님 혹시 셋째는 계획없으신지요???
저도 아들만 둘이어서 그런지 딸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ㅎㅎㅎ
떡볶이는 뭐니뭐니해도 시장통 떡볶이가 최고로 맛있죠~~~~
떡볶이로 해장을 하시는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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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4
딸을 원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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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04 12:00
군침이 돕니다~
아드님 얼굴에 낙서는 누가 하신건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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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4
ㅋㅋㅋㅋㅋ 지 형이 해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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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4.04 12:09
저도 떡복이 맛있다고 하는데는 일부러 찾아갑니다.. 홍대 조폭떡복이, 반포 중학교 앞에 떡복이집, 어린이 대공원쪽에 떡복이집, 은마아파트 지하상가등등
떡복이 홀릭 ....^^
민국이도 크면 훈남 교회오빠 포스 나오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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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4
그럴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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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2012.04.04 12:28
하핫..마지막 사진..친절한 코멘트 까지...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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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2:45
동생 본다는 표식이라는데 맞는 소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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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2.04.04 12:56
아드님이 무지 귀엽네요^^
저는 술 먹은 다음날 아침..... 마눌님이 카레 만들어 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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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3:59
우와 대단하신 사모님이시네요 아참 저 블루님 열혈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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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4.04 13:12
떡볶이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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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4.04 13:35
ㅋㅋㅋ 마지막 두번째 사진.. 다먹고 없다고 인상쓰는게...참 인상적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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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4:00
형 커서 형처럼 훈남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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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2.04.04 13:46
저도 떡볶이 엄~청 좋아합니다.. 술마시고 다음날 아침엔 회사 식당에서 누릉지나 라면을 주로 먹게되네요.. 메뉴가 두개밖에 없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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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14:00
안타깝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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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천선l
2012.04.04 14:36
전 술먹고 다음날 해장국은 꿈도 못꾸니.. 회사옆의 편의점가서 라면을 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알싸한 국물이 들어가야 속이좀
풀리는거 같더라구요 ㅋ 저도 아들만둘인데 (둘째 6월 출산예정) 셋째는 딸로 낳고 싶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네째까지 딸을 둘더낳아서 오랜지색 원피스를 세트로 입힌다고 벼르고 있네요... 전 등골빠질때까지 일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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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20:35
아 대단하십니다 저도 셋까지는 노려보는데 또 아들이면 참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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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4.04 20:48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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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4.04 16:05
전 주로 시청옆에 있는 대춘식당이나 아카데미극장앞 미풍해장국으로 속 풀었는데 지금도 무척 먹고 싶습니다^^
한라산형님이 소개시켜주신 동문시장 광명식당 순대국도 정말 최고였는데요....쩝~ 이젠 마음대로 못먹게되니 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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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20:36
ㅋㅋㅋ 그 광명식당 밑에 사랑떡볶이가 저 맨위 떡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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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횬
2012.04.04 16:53
떡복기에 들어가있는 김밥이 맛있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아가들이 천사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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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20:36
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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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4.04 16:58
맛있어보이네요^^;;
그런데 저 대화의 말투는 혹시 제주도인가요?!;;
사실 이해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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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20:36
네 제주도 사투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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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2.04.04 17:45
해장하는 음식이 많이 있겠지만 이 녀석들도 있습니다 ^^
둘다 점심으로 먹은 것들이네요 ㅠㅠ
국밥와 동태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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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4 20:37
역시 창원 선수 서브엠님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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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12.04.04 22:11
아.. 오늘은 야근중인데, 갑자기 배도 고프고 지금 쯤 아빠 기다리다 꿈나라 가 있을 아들이 너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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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4.04 22:15
전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무조건 속을 비워야 편합니다 ㅠㅠ
오전 내내 물과 녹차로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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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
2012.04.04 22:44
전 미국에서의 생활 때문에 햄버거나 파스타 같은 음식이 들어가야 편합니다..
국물이 들어가면 오히려 더 불편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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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4.04 22:54
몇년전까지만 해도 피자,햄버거로 해장했는대~~
요새는 무조건 콩나물해장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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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2.04.05 00:09
저녁에 부다님 글보면서 댓글 달고 있는데, 음식뽐뿌가 오네요.. 참아야겠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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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4.06 01:22
얼마전에 알게 된 생태찌게 가게를 아주 줄기차게 다니고 있습니다. ^^
정말 먹고나면 몸에서 폭포수가 흐른답니다.
옷이 흥건히 젖고나면 술이 깨고 있음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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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ull
2012.04.06 03:32
저도 해외에 오래살아서 그런지 햄버거나 피자같은 정크푸드로 해장하는게 익숙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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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군
2012.04.06 07:08
회사 식당의 라면으로 해장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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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2.04.06 17:17
전 시간적 여유되면, 복국 or 돼지내장 국밥으로 합니다. 이번주는 삼일간 너무 달려서 이틀간 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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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4.06 23:37
북어국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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