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스캔데이] 당분간 활동이 뜸해질것 같습니다... Daytona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병원의 검사가 잘못된 부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훌륭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시는듯 해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한 사람의 위대성을 평가하는 척도는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다"

위의 기준으로 보면 아추님은 참 위대하신것 같네요.....

같이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써 가슴이 참 먹먹해지네요.....

힘내시고요 앞으로 모든일이 잘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항상 밝게 웃는 모습으로 화이팅입니다....아추님~~~~

글을 읽는 잠시 동안 마음이 참 숙연해 졌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정말 눈물이 맺히게 하는군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가 없군요 그래도 이런 와중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신 것 존경 스럽습니다.

현재 닥친 어려움들이 영원하진 않을겁니다.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

힘내시게~~  아무런 힘이 되어 주지는 못하지만...

인생은 굴곡인것 같아..... 힘들게 오르는 길 뒤에는 분명히 천천히 쉬엄쉬엄 할 수 있는 평탄한 길이 있을거야...

오프때 만나서 또 이야기 하자구~~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아추야... 내가 정말 망나니처럼 살때도... 늘 내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기대고 있던것이 그분에대한 신앙도 믿음도 아닌 ' 어머니의 기도 ' 였다...

늘 가난해서 하루 하루 때거리 걱정하며 살때도... 남들 다 누리는 대학의 낭만도.. 연애의 달콤함도 내겐 사치였던 그순간...

오랜 투병생활로 집안 다 거덜내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는 진짜 사람같지 않은 생각을 하던 그 순간에도...

친척분들... 내 대학생활 자체를 사치라며 만날때마다 ' 니가 정신차리고 부모님 봉양해야지.. 대학다닐때냐고' 몰아세우던 그순간에도...

내겐 항상 기도해주시는 어머니가 계셨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 어머니의 기도가... 얼마나 크고 평생을 살아갈 힘이 되었는지 이제서야 깨닫는다...

우리 조카... 일면식도 없지만... 너무 대견하고... 잘 이겨낼거라 믿는다...

아추와 제수씨의 기도면 충분하다... 누구의 힘도 재력도 필요없고... 부모의 기도는 헛되지 않는다.... 절대로... 이게 내가 믿는 믿음이고 신앙이다...

지금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말하는거 아닌거 알기에... 아추의 고통이 내 고통이 아니기에 쉽게 이야기하는거 아닌거라는거 알고 있다고 믿기에...

못난형...도움 안되는 형이지만...몇글 남겨본다...

사실 댓글 달 용기가 없어서... 한참이나 마지막 사진 뚫어져라 쳐다보며 눈물삼켜보고있었다...

목소리 들으면 내가 울컥할꺼 같아서... 이렇게나마 댓글 남겨본다...

기억하고... 잊지마라... 절대.. 절대... 내가 경험한 그분은 부모의 기도를 흘려들으시지 않으시는 분이다...

아추... 사랑한다... 너와 너희 가족 모두.... 우리모두가.....

힘내십시오. 힘들어도 결국에는 다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같이 자식둔 부모로써 가슴아프네요... 아추님! 힘내시고 말씀하신대로 기적이 있기를 같이 빌겠습니다..

아이가 참 이쁘네요...다시 돌아오실 때 딸 아이 사진도 기대할께요..

그럼 정모때 뵙기를....

기운내세요 아추님.. 전 기적을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추님의 기적은 항상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이루워질겁니다..

쉽지 않은 시간들이로군요.

부디 본인의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힘들어지면 정말 어려워져요.

덧붙여...유머도 잃지 마시고요.

우리의 삶엔...늘 편한 길도 없지만 늘 힘든 길도 역시 없지요.

기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쾌유되길 바랍니다!!

아드님 쾌유를 바라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산돌님 댓글에 공감하고 경험해본바 부모님의 기도는 헛되지 않음을 믿으시고 호전될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진심으로 모든게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항상 힘내셔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어려운 시간이 지나면 지금을 회상하며 웃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미래도 없으니까요~

아~~~ 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언제나 건강하기 만을 바라게 되더군요..

정말 기도하시고 사랑을 듬뿍 주신다면 분명히 건강하고 튼튼해 질꺼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건강해 졌다는 글 조만간 꼭 보고 싶으니 다음에 좋은 소식으로 포스팅 부탁 드립니다.

아,,,, 아추님 진정 강하고 멋진 아버지 십니다. 이세상 누구보다 아드님 앞에서는 든든하신  절대적인 신  그자체 이십니다.

기운 내시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다~~ 잘될거니까요..오늘저녁 타포로 인하여. 또 아추님으로 인하여. 모처럼 가슴 뜨거운 밤이 될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기실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어떤위로를 들여야할지....힘내시고.. 기도하겠습니다...

아디다스추리닝님의 글을 읽다가 너무나 가슴이 아파도 잠시 멍해졌다가 정신을 차리고 댓글을 다네요

좌절하지 말고 꼭 다시 일어서길 바라고 아드님 또한 상태가 계속 호전되기를 빕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 살아가면서 자식의 아픔,불행이 얼마나 부모에게 뼈아픈건지...   부모가 되어봐야 진정으로 알 수 있다고 들어 왔었죠... 

몇년간 그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아추님의 글과 마지막 사진을 반복하며 보면서 나는 아직 겪은것도 아니구나... 였네요..

주저리 주저리 장문의 글을 쓰다가 다 지웠습니다 ...  

힘내시라는...  지금처럼 잘하면 된다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세사람.. 정말 너무 많이들 닮았다.. .아추님.. 제수씨.. 조카...  다음에 보여줄 막내 딸래미는 또 얼마나 이쁠꼬...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꼭 이겨낼 시련만 주신다 했습니다.

큰 고통에 큰 사람 되게 하신다 했습니다.

부디. 이겨내시고 큰사람되는 아디다스추리닝님을 뵙고싶네요.. 간절히

음..아추아우 몇번을 글을 썼다가 지우고 간신히 글남기네....

낮에 통화할때 몰랐네....맘이 아추맘이 아닐텐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시계이야기만 하고.....

솔직히 이글 쓰는 것도 아우에게 별도움 안된다는 것 알아.....

주위에서 아무리 위로해도 소용이 없는것이지..당사자가 아니면 그 아픔 모르는 것이니까.....아차피 그짐은 아우가 메고가는 것이지 주위사람은 그저 주위사람일뿐이니까.....

산돌형님의 말인 어머니의 기도....맘에 와닷네....

난 아추의 마지막 사진 보고 울컥해서 넘 울컥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

마지막 사진의 아우의 눈빛이 너무 눈에 익은 눈빛이라...나도 모르게 이나이에 아니다.......

내가 중3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네 그려.....근데 울 어머니 얼마 안남으셨을때 내 손을 잡고 한참을 날 바라 보시는데...눈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눈빛이 아추아우의 눈빛이랑 넘 똑같았어.....

아씨.......이러면 안되는데.......

난 아추아우의 마지막 사진보고 큰 걱정 안해.....그게 부모의 눈빛이니까...그 눈빛으로 큰애도 바라볼거니까......

그러면 된거지 뭐......그렇게 바라볼 자식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거니까......

그냥 어쩔때 넘 힘들때 외로울때 형이 해줄것 별로 없어도 수원으로 와..평택에서 가깝잖아.....아무생각 없이 정신줄 놓을 만큼 같이 취해보자....별도움은 안되더라도 정신줄 놓을 만큼 취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맘이 조금 풀려..........

사랑한다 아추야.......

경증이라는 것은..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누구에게라도 가져다 붙일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제 큰 아들 녀석도.. 공황장애니 뭐니 말이 많지만...

회장선거에서 수십 명의 아이들과 함께.. 놀이처럼 유세활동을 즐길 정도로...

활기차다 못해 붕~뜬..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이야(어른이라도)...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얼마간의 강박증상이나.. 지체 증상은 다 보여지지 않을런지요...

검사를 받을 때.. 그 검사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줬다면...

그 어떤 아이라도.. 경증이라는 진단은 나왔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

조금 텀을 두시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즐거운 놀이처럼 느끼게.., 검사를 다시 받으신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이들은 부모의 욕심보다...

조금 빠르게.. 혹은 조금 느리게 무엇인가를 습득할 수가 있지요...

그런 모습을 보며..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긴 합니다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다 보면... 그 아이의 숨겨진 진짜 재능을 놓칠 때가 많은 듯합니다... ^^*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셨으면 하고요... ^^*

그것이 자식에 대한 일인지라...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 언제나 맨 마지막에,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때 저를 건저 올려주시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보다 앞서갈 수 있게 해주시는 그분의 기적... !!! "

바로.., 그 기적이...

자제분에게도.. 똑같이 일어날 것이라.. 믿어보셨으면 합니다... !!! ^^*

형님...어떤말씀을 드려야 할지...

얼굴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형은 가장으로써 기운을 내시는 것이 첫번째인것 같습니다.

살면서 극복해야할 시련중 하나라고 하기엔..너무 큰 일이라...너무 안타깝기만합니다...

저도 정말  안좋은일이 있어서 참 상심하고 있었는데ㅠ  아츄님 포스팅 읽으면서 많은걸 또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

포기하고 나에게 왜 이런일이 이런생각보단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으시기때문에 기적이 일어나고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길거라 믿습니다~

저희에겐 화이팅할수밖에 없는이유가 있죠  바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때문에!

부디 힘내세요!!!

저도 제 딸이..뱃속에서 다운증후군 판정으로 엄청난 심적 충격에 빠져 술로 하루하루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사돌님을 뵙진못했지만...마음이 참 곧아보이십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외치면서 희망차게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경증이라하니 오진일 확률이 높으니......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오진이길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는 산돌님 말처럼 사랑으로 큽니다. 흔들리지 않는 든든함으로 아이와 엄마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힘네세요.... 파이팅!!!!!

참..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아이문제는 정말 어느 부모님이든 민감한 부분이지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버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__)

읽는 내내 숙연해지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아드님을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만큼 분명 잘 넘기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요. 먼 발치서 마음으로나마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다스추리닝님, 참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면 아이도 분명히 건강해 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다 잘 풀리실겁니다..........

다 잘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아추님.. 도움은 못되지만.. 항상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아추님 다시 뵙게 될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이프되시는분과 아기들도 마찬가지구요. ^^ 힘내시고 좋게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전지전능하신 올마이티께서 해결해 주실껍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 하시길 ...

저도 댓글로나마 한힘 보태봅니다. 이세상 모든 부모마음은 똑같지않을까합니다. 글 보는내내..지금도 울컥거리네요.

꼭!꼭! 지금이얘기를 가볍게 웃으시면서 얘기할수있는 날이오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글쓴 내용과는 어울리는 이야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사촌형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2년간의 기다림끝에 정신이 돌아오고 지금은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간절함이 모이면 어떠한 힘이 발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걱정은 조금 뒤로 하시고 긴시간이 될수 있겠지만 그 때까지는 조금 거시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다시 돌아오실때 미모의 딸아이도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길바랍니다 ~~~

힘내세요~ 지켜주실겁니다^^

츄리닝님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아추님의 밝은 웃은뜬 모습이 눈에 훤한데 걱정이 많으신 글을 보고 너무 안타깝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경증이면 오진일 확률도 있고 또다른 희망이 분명있을테니까요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 입장에서 많은 고통이 있으실 것으로 짐작됩니다.

예전에 친한 목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자식은 태어나서 1년간 평생할 효도의 99%를 이미 부모에게 한다고 하네요.

힘이 드시더라도 아추님의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의 그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억하시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오래지 않아,

아드님도 사진속의 아디다스 츄리닝님이나 와이프분처럼,

환하게 웃으며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행복하게 생활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아추형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ㅠ_ㅠ

사실 제 주변에서도 보아왔지만 아이들은 무궁무진하여 관심과 노력으로 극복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힘내시길 바래요~

저도 유신론자이고 교회를 다니는 입장이라 한 가지 어느분의 말씀이 생각나는 게 있네요..

정말 지독하리 만큼 독실한 크리스찬 부부가 있었는데 몇년동안 아이가 없었지만 기다리고 기도하고 지냈답니다..

그렇게 해서 어렵사리 힘들게 한 아이를 얻었는데 그 아이는 정신지체가 있었고 몸도 매우 아픈 아이었지요..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키우고자 했는데 맘처럼 쉽지 않았고 결국 두 부부는 하늘을 보면서 울부짖었습니다.

도대체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느냐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저에게 왜 그러시는거냐고..

그랬더니 이런 음성이 들렸답니다.

이 아이의 영혼을 사랑하고 지켜낼 수 있는 부모는 바로 믿음이 강한 너희라고..그래서 내가 선택했노라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