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구매해 보신 분 계신가요? Submariner

전화해보심이 어떨까요?

저는 실제로 외국 출장 가기전에 우선 전화걸어서 확인하고 가는데요.

거기 계시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된분이 아니시라면, 조언도 크게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유럽쪽은 별차이가 없다고 들었는데...요건 확인 안된 사항입니다...^^

한-EFTA의 발효로 스위스산 손목시계의 관세가 철폐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수출자가 발행한 C/O(Certificate of Origine, 원산지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스위스가 원산지로 표시되어 있어야 하겠지요)

이 협정세율을 적용받는 것은 매우 엄격한 기준에 의합니다.

원산지 결정원칙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시계 등 공산품의 경우 외국산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스위스내에서 생산한 경우 원산지를 스위스로 인정합니다.

이 시계는 전자시계가 아니지만, 전자시계이냐 아니냐는 상관이 없네요.

결론 :

개인이 수입하는 경우 협정세율을 적용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C/O 발급불가능)

(혹시 200만원이 넘는 시계라면 특별소비세, 교육세도 부과됩니다..)

스위스 시계 관세라고 네이뇬에 검색하니 이렇게 답변이 있네요

글 막 가져와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유럽에서 시계가격 봤는데...싼 느낌은..전혀 못받았습니다. 가지고 들어갈때 걸리면...오히려...손해 막심은듯..

검색해보시면...별로 추천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가본적만 있네요 ㅎㅎ

안걸리려면 ....방법은한가지... 박스고 뭐고 다버리시고.....차고 들어오세요....ㅜㅜ

스위스 시계는 FTA와 관계없이 관세를 내지 않습니다. 2006년 말부터 관세에 대해서는 그렇게 적용됐구요.

개소세(특소세)와 부가세는 내는 게 맞습니다.

아, 그리고 들어오다가 걸렸다...그럼 거의 죽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ㅠㅜ 출혈 장난아니예요...

어차피 오실때 택스리펀은 받고 오실테니 부가세랑은 똔똔 치면되고, 이제 남은건 (총밸류 -200만)*20%의 개소세입니다....

계산을 잘해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얼마전 독일 출장 다녀왔는데....가격 메리트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관세 물면 오히려 손해막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