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득템 (지갑) Submariner
퇴근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하주차장에서 락커를 열어 반가운 소포를 꺼내들고 올라왔습니다.
물론 오늘 회사에서 소포가 락커에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았던터라 잊지 않고 픽업했죠 *^^*
주말에 와이프와 소공동에 갔다가 주문한 지갑이 도착한 거였습니다.
지갑을 하나 사야겠다 고민하던 중에 로렉동의 여러 지갑샷들이 뽐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솨합니다~꾸벅~!!
해서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올려봅니다.....뽐뿌 꼭~~~받으시길 바랍니다^^
쇼핑백채로 날라온 소포입니다.
개봉하니 그래도 뽁뽁이에 포장은 되어있네요.
택배로 보내니 나름 친필로 정성을 보이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아주 살~~~짝 감동되네요...ㅎㅎ
그린섭마를 생각해서 카키색상으로 갈까 고민하다 몇몇 경험담을 봤던터라 그냥 파스텔톤의 블루로 왔습니다.
무슨 색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로렉동의 여러 지갑샷들을 간접경험^^ 삼아 고심하다 고른 지갑이라 맘에 듭니다.
역쉬 타포는 유익하다라고 스스로 세뇌해봅니다;;;;;;
로렉동에 올리기 위해 섭마도 등장해야겠지요.
찍어놓고 보니 카키색상으로 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본의 아니게 저의 지갑구매에 도움을 주신 로렉동의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삶을 윤택하게 하는 타포에 더욱 더 자주 들어와야 겠다는 혼자만의 다짐으로 마무리 합니다...ㅋㅋ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53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좋은지갑을 업어오셨네요 ...득템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