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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579  공감:1 2012.03.26 23:00

눈팅회원으로 전락한 나미에라고 합니다.

 

아직은 출퇴근 시간은 쌀쌀하긴해도 정오 즈음해서는 봄기운이 느껴지더군요.

 

지난주에 제주도로의 여름휴가를 다 정해버려서 그런지 날이 풀린 요즘 유난히 여름휴가가 기다려집니다.

 

아이 낳고 나서 어디 가는게 힘들어 가기 시작한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가기로 했네요.

 

아이낳고 6개월정도즈음 처음간 제주도입니다. 어디 해수욕장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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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서브와 함께했었죠~ 이놈만큼 바다가 잘 어울리는 놈도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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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날도 덥고 아이도 너무 어려서 참 고생 많이 했습니다. 렌트하고 돌아다니는게 무리라는 걸 깨닫고 다음에 오면 숙소에서만 지내기로 결심합니다.

 

또 다시 일년이 지나 돌도 지나고 잘 뛰어다니게 된 아들을 데리고 또 가봅니다.

 

아이가 걷기만 해도 어디 데리고 다니기는 정말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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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여름 제주가 살포시 생각나는군요. 내년 여름을 기약해봅니다.

 

6개월 뒤, 아무 계획없이 겨울 제주를 경험해볼 겸 또 날라가 봅니다. 제주라 그런지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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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도 또 한번 다녀옵니다. 마냥 기다려지는군요. 올해도 즐겁기만 바랄 뿐입니다.

 

직장인이 되면 월요일만큼은 술을 안먹는 날이지 않을까 했는데.....예상을 깨고 가장 많이 먹는 날인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음주없이 퇴근을 했더니 살짜쿵 한잔 땡기더군요.

 

냉장고에 있던 놈들 아들놈 주방에 펼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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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사이를 먹어봅니다. 잔에 따라마시지 않고 캔째로 마시면 좀 맛이 덜한 거 같습니다.

 

이래서 회원님들이 전용잔에 드시는 거 같다고 제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일주일 중 가장 힘든 월요일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한주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그만 저는 꿈나라로 가보겠습니다.

 

 

여러분 잘자요~(성시경 버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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