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기입니다.
블랙 서브를 품에 안은지 7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모든 사람이 서브서브를 외쳐길래 서브 공부를 하다 예물시계겸 저에게 선물을했었습니다..
지금까지 7개월동안 서브를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제손목에 올려본 결과는... 서브는 처음보다 가면 갈수록 더 끌리는 시계인거 같습니다..^^
저는 서브 구입 전 부터 빈티지 DJ에 관심이 갔었더랬습니다..
최근들어 오이스터 밴드 보다는 로렉의 매력은 쥬빌래 밴드가 아닐까란 생각이 자꾸 스칩니다..
신형 디제이 보다는 구형 디제이구요...
보다보다보다 보니...16014 보카시판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ㅜㅜ
이걸 어째야될지.... 보카시판의 16014만 보면 설레여 죽겠네요...
쥬빌래 밴드와 보카시판의 매력은 진정 로렉의 얼짱인거 처럼 느껴 지네요..
서브 다음의 시계는 드레스 워치로 가죽밴드의 시계가 될거라 예상했는데...
참 머리 아파옵니다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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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더 간절해 집니다......ㅎ
서브 메인이 하나 있다보니 빈티지가 더 땡기는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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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브랑 DJ 16014만 남기고 다 정리했습니다^^ 검정서브랑 은색 DJ는 전혀 겹치지 않아서 서브차다 보면 DJ차고 싶고 DJ차다보면 서브차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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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저도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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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브 득템 축하드립니다
신형 부러울따름이네요 ~ -
지금은 16014가 땡기고 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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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메인이시면 드레스 워치로는 dj 영입하시면 딱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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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조합 진리겠죠?^^ 이제 총알 장전 살살 해보아야겠는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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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바록스
2012.03.22 22:14
16234가 CAL. 3135 무브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용한 바로 전 구형 DJ 라면
16014는 CAL. 3035 무브에 운모글라스를 채용한 전전 구형 DJ이죠.....
운모 글라스는 스크래치에는 약하지만 다시 폴리싱을 하면 깨끗해지는 장점과 사파이어 보단 웬지
따뜻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어쨌든 롤렉스에 있어 섭마와 DJ는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16014 정말 좋은 시계이자 대를 물려 찰수 있는 그런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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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쵸?^^ 저도 가만 생각해보면 16014 좋은놈으로 구해서 아버지 먼저 드렸다가 나중에 제가 다시 받는것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ㅎ 그리곤 다시 우리 아들에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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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4 멋진 아이템인게 확실하군요..
한번쯤 꼭 소유해보고 싶지만,나이가 있는 로렉스의 전문 지식이 없거니와 연식대비 관리잘된 시계를 구할 자신이 없어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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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죠?^^
살때는 폴리싱과 오버홀 금방 마친놈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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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시판은 정말 할아버지 같습니다~ ㅠㅏㄴ이 특이하긴 하지만 더 둘러보시면 이쁜 빈티지 ㅁ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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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보카시판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 왜일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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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뭐 필 꼽혀서 지름신 임하시면 다 소용없지만서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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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안에 발동 하지 않을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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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했을 때 한참 멋져지는 시계이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저랑 비슷한 수순이시군요.
저도 보카시판에 아주 빠져있었습니다.
16014보다 더 빈티지인 1603을 구입했었지요.
아....예전에 너무 쉽게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