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이별.............. Datejust

오래 할것만 같던 인연도 처음마음처럼 되지 않는것이 간사한 인간의 마음인가 봅니다..

청콤 입양후 더이상 시계에 대한 뽐뿌를 받지 않아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 타포에서 자동차뽐뿌를 받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자동차에 대한 애착이 지나간 세월과 함께 멀리 떠나간줄 알았는데...마음 한구석에는 드림카에 대한 염원이 무던히 숨어 있었나 봅니다..ㅠ.ㅠ

이틀전 갑자기 꽃힌 자동차에 대한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어제 사고를 쳤네요.. ㅠ.ㅠ

(그제,어제 접속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ㅠ.ㅠ)

그동안 회원님들께 DJ2의 뽐뿌를 무던히도 드렸었는데..

조금은 큰사고를 치다보니 눈물을 머금고 방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앞으로 회원님들께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 만난 어떤회원은 그러네요..

"다 형님이 그동안 뽐뿌로 인해 많은회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서 하늘이 벌준 거라고.." ㅠ.ㅠ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ㅠ.ㅠ

이런걸 사자성어로 "인과응보"라고 하나요.. ㅠ.ㅠ

암튼..10여년간 제 가슴속에 있던 드림카를 가지니 기분은 참 좋습니다..^^;;;;

장터글 때문에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듯 해서 미리 자백합니다.. ㅠ.ㅠ

P.S : 관리자님 이 글이 회칙(판매 유도 등)에 반 하는 글이라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장터판매글 올린후에 포스팅해봅니다..

만남과 이별이 동시에 이러나려고 했는지..하필 입양하는날 차고 나간 시계가 DJ2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