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주기... Datejust

차 잘간다고 5년간 점검 안해줬다가 큰 코 다치는것 비슷합니다. 

언젠가는 톱니마모, 오일이 말라버리겠고 그 수리비용은 더 들겠죠. ㅎㅎ 

제가 매장에 문의 결과 신품기준으로 7년을 말하더라구요.

만약 7년 이후에 오차가 많이 발생하면 그때 해도 늦지 않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예전에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여기저기 문의는 해보지만 정답이 없는 문제인듯 합니다.

센터에서는 5년을 권장 주기로 보지만, 브랜드에 따라, 크로노, 데이트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인듯 싶습니다.

제 주변에는..  10년째 오버홀 안하시고 데이저스트 아주 잘 차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오차 3초 내외라고 들었습니다)

브라이틀링 b01 같은 경우 2년도 안되서 오버홀 하셨다는 분도 보았거든요..

정상작동 된다면 아직은 무난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점검 한 번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결론이 없네요 ㅡㅡ;;    

음.. 글쎄요 큰 오차가 없다면 문제가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무브먼트에 무리가 있는 상태에서 시계가 돌아가고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대략 5년에 한번 정도는 오버홀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어머님.. 아버님의 데이져스트를 두번 맡겨봤는데...

아버님꺼는 10년 되었던 시계였고..

어머님꺼는 8년 되었던 시계였습니다....

물론.. 둘 다 첫 오버홀이었구요.. 

두 경우 다, 부품교환은 필요없고 오버홀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로렉 데이져스트의 경우, 7년이 현실적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애드맨님 시계가 고장난다고 해서 제가 책임질 것도 아니니.. ^^;

본인이 잘 판단하시길.... ^^*

어짜피 시계도 기계 니까요....성능이 안나 온다...하면 센타에 가야하는거죠. 

기계는 항시 정비 정검 하면 좋지만 단지 이게 집에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비용도 소요되고...

로렉스가 초고가의 시계도 아니고, 퍼페튜얼 칼렌더 있는 복잡 시계도 아니니 만큼

크게 고장날 만한 일이 없었고, 고장도 안났다면 시계 비용과 오버홀 비용생각해 보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가...답이 나올줄 압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시계에 문제가 없는 이상 최대한 뚜껑을 늦게 따는게 좋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79년산 빈티지 DJ를 2006년에 오버홀 했는데;; 부품들을 좀 많이 갈았습니다ㅎㅎ. 특히 방수 고무가 껌처럼 늘어져 있는 걸 보고 방수 때문이라도 주기적으로 오버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3년에 한 번정도 점검... 오버홀은 대략 5년 전후로 해서 하는것이 정설이지만

6~7년 지나서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겁니다.

5년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신품일 경우는 10년..도 무리없다고 봅니다 ^^;

보통 신품기준 7~8 년정도 아닌가요 ..센터가서 점검한번받아보세요 ..

고수님들의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한번쯤 로렉스 C/S에 가서 알아보시는게 좋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