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와 함께한 담양여행... GMT master
티비를 보다 갑자기 꽂혀서 주말에 담양 떡갈비 여행을 떠났습니다. 요번 동행 파트너는 GMT2...
인터넷을 뒤져 맛집을 찾다보니 두집이 제일 유명하더군요 덕인관과 신식당...
토요일 저녁은 덕인관에서 먹기로 하고 도착합니다.
요건 밑반찬... 남도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데 밑반찬은 좀 별로였습니다. ^^*
먹음직스런 떡갈비 샷... 맛은 나중에 먹은 신식당보다는 부드럽고 약간 달콤한 편입니다.
근처 펜션에서 일박하고 아침에 찍은 GMT샷입니다. ^^
아침에 식후 운동겸 죽녹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1박2일에도 한번 나왔던 곳이죠...
여름에 오면 시원하니 참 좋을것같습니다.
여기서 GMT 한컷...
운동후 점심시간에 들린 신식당...
여기서는 떡갈비구이와 전골이 있어 전골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어제 덕인관에 비해 약간은 퍽퍽한것 같기도 하고 좋게 말하면 재료 고유의 맛을 좀 더 살린것 같다고 할까요...
오히려 전 구이보다 전골이 조금 더 좋았던던것 같습니다. ^^
이녀석이 전골입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기대치보다는 떡갈비의 맛이 조금 못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가는 양념 소갈비집이 가장 낳은것 같다는... ^^*
이상 짧은 GMT와 같이 한 담양 떡갈비 여행기를 마칩니다. 즐거운 한주들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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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표
2012.02.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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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중 감량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먹고싶은것도 한번씩 먹어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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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2.02.13 23:54
담양이제고향인데요~
승일식당돼지갈비도
끝내주죠~ㅋㅋ -
다음에 가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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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가까운 광주 송정리 떡갈비와 나정상회 돼지갈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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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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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이시간에 못볼걸 보고야 말았네요...
미친듯이 먹고시퍼요...
그나저나 젬티가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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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유일한 롤렉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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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지금 무지배고픈데 ㅜㅜ 떡갈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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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 뭐든 맛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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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 떡갈비가 생각이 나네요 ㅎ ^^;
떡갈비 추천드리자면 동두천에 송x관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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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은 정말 가볼일이 없는데 혹시 가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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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2.14 02:34
신식당. 괜찮은데 단지 가성비로 따지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분명히 기대치가 높은 이유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거든요. ^^; 양념이 별로 없어서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지만 그만큼 심심한 느낌도 들죠.. -
저도 기대치에는 조금 못미쳤던것 같습니다. 충남 예산에 가끔씩 먹으로 가는 고덕갈비가 생각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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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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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번 가보시길... 일부러 먹으로 갈만한 맛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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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멕아씨마
2012.02.14 08:08
아 배고프다;;; 맛나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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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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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나겠습니다....언양에도 비슷한 떡갈비있는데... 무러 가고싶네요... 가족과 함께한 여행...즐거우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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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은 불고기가 유명하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가장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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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예상치못한 감작스런 술자리로 인해 과음하게되었고, 오늘 아침을 거르고 출근했습니다.
조금씩 배가 고파지는 상태였는데, 이사진을 보니 꼬르륵....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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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 다 맛있어 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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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떡갈비..아웅~ 맛나게 생겼네요..
저도 이번주엔 떡갈비를 먹어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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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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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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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온천도 있고 등산코스도 있으니 겸사겸사 가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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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죽녹원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근데 포스팅에 가끔씩 gmt와 여행이 결합된걸 보면 제목만 봐도 설렌다능 ;;마치 섭마랑 모험 이런것 처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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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갈때 요번에는 뭐차고 갈까하는것도 시계 매니아의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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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는 먹거리, 볼거리와 남도의 낭만이 있는 곳이죠!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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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맨
2012.02.14 10:41
저랑 같은 코스를 여행하셨군요...신신당에겐 먄하지만 비싸기만 비싸고 맛도 걍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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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해남,장흥등에서 한번도 못 먹어본 1人입니다. ㅠㅠ 이건 굽자마자 바로 먹어야 되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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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아빠
2012.02.14 11:17
저도 가족들 한번 델구서 떡 갈비 먹고... 사진도 찍으러 함 가야겠네여... 바다의 방랑자님은 미식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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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티외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셨군요............저도 담양은 꼭 한번 다녀 오고 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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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티와 함께라 너무 든든하고 즐거우셨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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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2012.02.14 22:40
햇살 받은 지엠티 너무 이쁘네요.. 역시..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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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페라리
2012.02.15 18:56
파프리카가 몹시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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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대
2012.02.15 19:48
신식당,덕인관,송월관중 일반양념갈비에 익숙하다면 동두천 송월관이 훨씬 익숙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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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는 담양에 가려고 벼르고있습니다... 긴 대나무 속에 고기랑 해물이랑 이거서 저것 넣어서 굽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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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정말 떡갈비 먹고 싶네요 ㅠㅠ
괜히 들어왓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