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하지만 내게는 여전히 멋진 친구 Submariner
한동안 타임 포럼을 잊고 살다가 요새 다시 열심히 눈팅중인 유령 회원 입니다.
다른 분들 글만 읽을 줄 알았지 이렇게 사진을 올려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ㅎ
5년전 시계라는 세계에 처음 발을 들이게해준 서브마리너
처음 득템했을 때의 기쁨도 잠시 한동안 열심히 와인더 신세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여러 시계를 경험해 볼수록 이녀석의 장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어느 복장이든 잘어울리는 색감과 40mm의 적당한 크기와 무게감 거기에 편안한 착용감, 튼튼한 내구성까지
최근 들어 더욱 애용하고 있는 서브마리너 입니다.
비록 이제는 구구구형이 되어 버렸지만 제게는 오래된 친구 같이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한가로운 금요일밤 이렇게 사진도 찍고 글도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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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주말 보네세요...^^ 서브마리너 검판... 정말 전천후이잖아요...^^ 이제부터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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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론 구형이 더 좋더군요.
아 물론 신형도 좋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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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80
2012.02.11 12:23
섭마 웨이팅중이라 섭마를보면 더 눈앞에 어른어른거림ㅠㅜ
드레스워치에 딱인 국시공시계도 보이네요 부러비 -
구형은 구형대로 신형은 신형대로의 매력이 있어요 !!
오랜시간 끝에 찾은 장점 많은 그넘.. 많이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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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2.11 17:21
정말 질리지 않고 어디에나 편안하게 착용가능한..전천후 시계죠
오래오래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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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는 정말 득템 후에 시간이 지나야 멋지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저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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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 가치가 더 커지는 아이인것 같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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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o
2012.02.13 09:42
서브는 그냥 진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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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77
2012.02.15 15:59
서브는 정말 오래오래 찰수 있는 시계 같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즐거운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