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Submariner
안녕하세요.돈건이 입니다.
어제는 날이 좀 풀려선지 바깥나들이를 많이들하시는것 같더군요.
전 토요일에 친구돌집갔다가 간만에 친구들과 모인자리라 저희집에모여서 새벽 2시까지 달린관계로 나들이는 가질못했습니다.
대신 늦은 점심먹을겸해서 토평에있는 '초대'라는 식당엘 다녀왔습니다.
한정식하는곳인데 한강도 보이고 운동장도있고해서 아이들데리고 가기에좋은것같습니다.
식당 정원도 넓어서 굳이 다른곳으로 옮기지않아도 됩니다.
언제 날 잡아서 보드당형님,친구,동생들 모임을 갖고싶은곳입니다. ㅎ
내용에 맞게 사진올리는거 어렵습니다. 대강찍은 사진입니다 ㅋ
어머님의 dj이군요. 참고로 저희집식구들시계는 모두 저의 뽐뿌에 의한겁니다..
산돌님...곧 여름입니다.
참고하시라고 ^^ㅋㅋ
복지리인줄알았는데 아구지리더군요.
건더기는 많지않지만 국물은 속풀이로 괜춘했습니다.
산돌님~더불어 반지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식이 몇개되는데 만원차이로 떡갈비와 장어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차이입니다.
떡갈비한개와 장어 두조각이 만원...............OTL.....(만원의 행복 어디갔어~!어디갔어~!)
여자에게 시계는 패션악세서리일뿐입니다..
저: "시간이 안 맞네?" 부인: "고~뤡~!?"
냅두랍니다....@.@
이마가 훤칠한 둘째....딸입니다...오해마세요...딸입니다..옷 보이시죠..딸입니다..
요즘 막나가는 사마귀유치원생 질풍노도의 6살 첫째입니다..아들...로 보이시죠 ㅎ
어머니의 DJ가 한번더 모습을 보이는군요.
.
.
.
실은 이글을 두시간이나 썼습니다.
쓰다가 점심먹으러가서 반주한잔하며 1시간30분을 보내고 들어와 마져작성...
조금 취기가 오릅니다..ㅎ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이래저래 힘이드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다 함께 기운내시고 가족생각하면서 열심히 하시자구요.
와이프의 말을 빌리면...."힘들지..시계보면서 힘내." ㅎㅎ
"이 시계아냐...이 시계는 좀 그래..."
하면서 기변병에 빠지지들 마시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18
-
반지제왕
2012.02.06 14:03
-
산돌
2012.02.06 18:00
ㅎㅎ 형님... 오해했었습니다...전 츄리닝 바람으로 형님 청콤 보러 매장 다녀오신줄 알았어요...ㅎㅎㅎ
그나저나...화골 함 보기나 했음 좋겠슴돠...ㅎㅎㅎ
청콤들이시기 전에 연락주세요... 커플로 합시다...ㅎㅎㅎ
-
반지제왕
2012.02.06 20:37
나 로렉매장에 츄리닝입고 잘가는데.. ㅋㅋㅋ
일단...청콤 입양하는것 결정나면....산돌아우님께 꼭!!! 연락해서 커플로 하십시다..ㅋㅋㅋ
-
산돌
2012.02.07 09:06
꼭 ... 입니당...ㅎㅎㅎ 아예 시계에 각인 넣을까요?? " 뽐뿌대왕과 똘마니..." 라고...ㅎㅎㅎ
-
후니후
2012.02.06 14:08
화골보고 헉!!했습니다. 꿈이라도 꿨으면 합니다 청콤의 뽐뿌를 간신히 억누루고 있는 일인으로써 화골이란....
너무 높네요... 가족분들 넘 화목해 보이시네요..^^
-
도피디
2012.02.06 14:32
아! 저도 여기 3번정도 가봤어요 .. 다른 한정식집을 많이 안가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강변이고 나들이 기분이 나서
부모님하고 가봤네요.. 갈때마다 주차공간이 없었다는 ..
정말 요즘 금통들 때문에 미치겠네요 ^^
-
마스크
2012.02.06 14:53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사진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시간 나면 저도 함 가봐야겠어요...........!!
-
board
2012.02.06 15:05
토평이면 사무실 근처네요...
-
산돌
2012.02.06 17:58
운영자님... 돈건이님 강퇴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금통 맛들이고 정신이 헤롱헤롱한 상태인데...ㅠㅠㅠ 돈건이님... 제게 시간을 쪼매만 주세요...ㅎㅎㅎㅎ
멋진 화골....화골....화골... 머리속이 골...골... 거립니당...ㅎㅎㅎ
-
꾸벌뜨
2012.02.06 18:01
오호호~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셨군요!!^^ 화골의 모습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다이얼의 색감이 너무 아름답네요!
-
neokw82
2012.02.06 18:11
매장서 간간히 화골은 구경했는데 감히 넘사벽이더라구요^^; 화목한 가족분위기가 좋아보이십니다. -
비나이다
2012.02.06 18:48
아 어마어마한 서브마리너 화이트... 아 정말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 그런데 서브마리너 최강 끝판왕이라 생각 합니다.. ㅠㅠ 부럽네요~!
-
파네랴이
2012.02.06 21:07
서브의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다이버 시계를 하나 내려야할텐데....
-
성군
2012.02.06 22:42
서브의 끝판 대장 화골 청판이군요.. ㅋㅋ 이 귀한건 타포밖에 못볼듯 합니다..
-
hanah
2012.02.07 08:06
오~~~ 제 드림 워치 청화이트... 저번주 부터 제 드림워치가 됐는데...ㅋㅋ
-
아디다스추리닝
2012.02.07 16:31
어머님 스딸~~~이 무~~~척이나 럭셔리 하십니다~~~~~
-
subM
2012.02.08 14:59
저의 여자친구도 점점 관심을 보이는데...이거 큰일입니다 ㅠㅠ
-
부드러운남
2012.03.17 10:12
서브마리너 청판 화이트 골드와 데이토나 화이트 골드 넘 부럽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크크~~ 저까지 화골청판의 뽐뿌를 주시다뉘~~~ ㅠ.ㅠ
저는 그냥 청판콤비에 만족할랍니다.. 우리산돌아우님에게 학씨리 뽐뿌주시와요~~ ㅋㅋㅋ
토욜에 좋은시간 보내셧네요.. 저도 토욜에 대학가는 큰녀석 필요물품 사느라 백화점을 네시간 가까이 돌아댕기고..
(힘들어 죽는줄 아롯음..ㅠ.ㅠ 이상하게 내써 갈때는 안힘든데...가족꺼 사는거 함께 다니면 정말 힘듬)
저녁에는 오랫만에 둘째동생가족들과 온가족이 좋아하는 사철갈매기집에 다녀왔는데...
우리 가족들만 있었으면 뽐뿌샷을 찍엇을텐데...동생네가족과 함께 있으나 못찍고왔답니다.. ㅠ.ㅠ
담에 갈 기회가 생기면 확실한 뽐뿌샷 찍어서 알려드릴께요..정말 갠찬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