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빛이 나네요 Submariner
신섭찬지 약 3개월 된거 같은데,
초반에 착용하고 다닐때는 전혀 인식되지도 않고 약간 밋밋한 맛이 있었는데, 약 2개월지나고 부터 섭마에서 갑자기 아우라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참 이상한게, 그렇게 섭마 내공이 발산되고 부터 많지않던 시선들이 갑자기 시계쪽으로 많이들 꽂이네요.
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눈빛이었는데, 지금은 섬세한 눈빛들을 보내는 느낌이네요
역시 섭마에 위엄(?)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되지않네요.
편안하고, 좋은 주말들 보내시길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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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쾌남
2012.01.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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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1.07 21:00
서브 참 매력적인 시계죠..밋밋한듯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질리지않고 오래도록 착용가능한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글쎄요..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는분만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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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
2012.01.07 21:15
섭마의 매력도 있지만 롤렉스의 위엄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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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2012.01.07 21:33
섭마~ 요즘 급격히 땡기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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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1.08 00:03
역시 서브의 매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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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etwork
2012.01.08 03:25
서브의 매력은 끝이 없죠
최고로 현명한 득템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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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살란다
2012.01.08 07:54
섭마...단순한듯 오묘하게 매력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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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1.08 12:20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처음에 확 튀지는 않지만 사용을 하면 할수록 진면목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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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전율
2012.01.08 16:00
도피디님이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처음 봤을때부터 화려함이 극치인 명품도 있으나, 항상 깊고 진정한 명품은 시간과 함께 주인손이 타주었을때
그 진가와 진면목이 여실히 들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명품을 정의하는 가장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는 입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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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1.08 16:29
밋밋하지만 결코 밋밋하지않은 시계죠... -
겸둥아달료랏
2012.01.08 22:44
오래끼셔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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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어부
2012.01.09 14:26
좋네요 ㅠ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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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2.01.09 14:27
서브의 매력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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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명장
2012.01.10 00:49
반짝반짝.. 가끔 집에서 무난히 있던 서브가.. 조명이 있는 매장 어디든 가면 왜이렇게 반짝이는지..후하 그때 기분 좋지 않습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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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1.10 02:55
예전 씨에프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 십년을 입어도 일년된듯한....일년을 입어도 십년된듯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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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iece홍
2012.01.12 13:56
햐아 정말 멋드러지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것이 서브의 매력입니다. ㅎㅎ 며칠전에 G단위 새제품 하나 더 있어서 맘 좋아보이시는 분께 입양을 해드렸는데 그날 제가 딥씨를 차고 나갔더랍니다. 갑자기 딥씨에 관심을 보이셔서 굉장히 기분 좋았던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서브는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져... (말이 딴데로 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