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ㅎ Submariner

안녕하세요~돈건이입니다.

이번토요일도 어김없이 출근해서 장난 똥때리고 멍때리며 일하고있습니다.

놀토하는 기분은 어떠신가요...정말 궁금해서 그래요ㅜ.ㅡ 심지어 일주일에 한두번은 일요일 오전 근무할때도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자영업하는 분들이 부러우실때도 있으시니...

뭐 서로의 환경과 일이 가장 힘들겠죠? 직딩친구들, 자영하는친구들과 같이 만나서 얘기를 하다보면 서로 부러워합니다.

사설은 이쯤접고요 스캔데이에 참여하고싶었지만 집에선 컴을 사용못하기에 (애들땜시롱~)

목요일,금요일 이틀 연장 외식하면서 찍어논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위사진이 목요일에 찍은사진입니다.

올해4살된 둘째딸이 피자가 먹고싶다고하셔서 미스터피자를 갔습니다.

전에 라지와 샐러드를 먹었을땐 남겼기에 레귤러와 샐러드를 먹었는데 두녀석이 얼마나 잘먹던지 저와 와이프는 한조각씩먹고 샐러드만 왕창먹었습니다.

한살씩 더 나이를 먹더니 식성도 느나봅니다 ㅋ

삼성카드로 결제하니 30% 할일받아서 네식구가 14,000원정도에 먹었습니다.레귤러사이즈라 가격도 싸더군요. 

아..아사히 대자하나 몰래사가서 먹었으니까...2만원 들었네요 ㅎㅎㅎ

요건 어제 저녁 면목역근처에 가끔가는 꼼장어 집입니다.

산꼼장어도있지만 요건 냉동입니다.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그게 그거같아서 가격저렴한 요놈으로 3인분 먹고왔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이집이 어렸을적(초등에서 중학생까지)에 성당에 같이 다니던 친구녀석어머님이 하시는 집입니다.

그친구완 현재 길에서 가끔마주치면 안부인사만 하는데....우쨌든 지금까지 만나는 다른 친구녀석과 같다가 알게되었죠.

그 뒤로 어머님께서 신경을 써주시죠. 3인분 먹었지만 4인분양으로주시고 가격도 2만 5천원인데 2만원만 받으시고.

늘 아이들과 와이프랑 가다보니 애들먹으라고 계란찜과 떡도 넉넉히주십니다.

이렇게 이틀연장 피자에맥주, 꼼장어에 소주....

새해부터 뱃살이 엄청늘었습니다.

올해 목표중하나인 다이어트! 한 2~3kg 만 빼고 싶습니다.

오늘도 일끝나고 돌집에가야하는데 잔치끝나고 신년회도 할것같습니다...이거 뭐 걷잡을수가 없습니다 ^^

여기까지 지루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주말 아~주 아주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스키장도 가시고 데이트도 하시고 술도 드시고하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