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하면서 느끼는 데이토나 스틸 블랙과 신형 섭마 스틸 불랙과의 차이점 Submariner
1. 다이얼
데이토나의 압승입니다.
전 손목이 17정도 되지만 42미리 이상은 왠지 손목에서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데이토나는 손목에 얹히는 느낌이 딱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크기에 자연스럽게 감깁니다.
신형섭마는 러그등이 커져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좀 부족하네요.
2. 착용감
데이토나의 압승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거쳐간 시계중 가장 착용감이 좋았던 것은 오메가 씨마300이었습니다.
데이토나도 이에 버금갈 정도로 편안하고 좋습니다.
신형섭마는 착용감에 있어서는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3. 존재감
제 주변에서는 신형 섭마가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더 블링하고 멋져 보인다는 군요.
데이토나는 롤렉스 같지 않다고 하는 분도 있네요/
4. 만족도
두 시계 모두 참 만족감이 큽니다.
데이토나는 유광 부분과 베젤 부근의 기스가 참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섭마는 기스에 참 강하네요... 둘 다 대 만족입니다.
p.s 혹시 신형 섭마를 구형 섭마로 교환해 보는 것에 대해 여러분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제 상황에서 만족도가 더 키질지요? 포기하는 것과 얻는 것이 잇을 텐데. 참 판단하기 어렵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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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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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해
2012.01.06 09:29
섭마는 구형도 나름 좋고 신형은 세련되서 좋고 암튼 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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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2.01.06 10:19
굳이 가지고 계신 신형을 구형으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구그린섭이라면 몰라도...
착용감 좋은 데이토나도 소장하고 계시니 유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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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1.06 11:00
둘다 소유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신블랙섭 압승입니다. 착용감과 디자인밸런스는 구형이 좋지만 브레슬릿차일 극복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sargaso
2012.01.06 11:07
단구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굳이 신형 서브를 구형 서브로 바꾸실 필요가 있을까요?
구형 그린으로 바꾸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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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1.06 12:46
신형의 브레이슬릿, 글라이드록의 승리인거 같습니다.. -
Krutz
2012.01.06 16:34
와~ 데이토나와 섭마라...
저도 데이토나 갖고 싶은데.. 참고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신형을 구형으로 바꿀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ㅋ
빈티지 섭마면 또 추가 구매를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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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2012.01.06 17:58
오늘 신형 그린을 들여서 그런지..아직 착용감은 좀 어색함니다만...블랙콤은 착용감은 짱 이었습니다..
신형도 좀 익숙해지면 좋을듯 합니다...둘다..멋집니다...신형은 새거라서 좋구..구형은 정들어서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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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텐발트
2012.01.07 01:15
신형이 더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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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1.08 01:28
신형 구형 다좋은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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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어부
2012.01.08 20:11
신형이 더 세련되었습니다. 보유해봐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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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구형섭마의 장점은...착용감과 가벼움이라고 하더군요..
신형섭마의 장점은..세라믹베젤의 미끈함, 통브레이슬릿의 든든함과 신형 버클의 세련감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