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컷 올립니닷 Submariner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작년말 운이 너무 너무 좋았던 엘리야 입니다.
하루종일 회사서있다보니 결국 폰카로찍고 폰으로 글을쓰게 되네요^^
다른분들 처럼 멋지게 사진 한판찍고도 싶은데 능력도 모자라고 그렇네요.
회사서 조금 자랑을 했더니 반응이 두개네요.
하나는 미쳤구나^^; 이고 다른하나는 짝퉁 아니냐 네요 ㅎㅎ
나름 우리부서에서 서브 첫테잎을 끊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을 즐기려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식사많이들하세용.
폰으로 글쓰기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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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0:56
ㅎㅎ네 완쩐 된장취급받았어요 그나마 친한 사람들이라 다행이죠 -
밀러
2012.01.04 19:53
블랙섭 역시 깔끔하고 멋지네요..
시계자랑이라니 꿈도 못꿀일입니다. 그랬다간 바로 된장남으로 찍힐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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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0:57
네 그래서 내일부턴 암말 안할라구요 ㅎㅎ -
그냥 짝퉁이라고 하세요~~^^
현실세계에서 타포처럼 이야기하면 바로 미친사람 된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입니다..ㅋㅋ)
올해도 작년처럼 운 좋은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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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0:58
네 저도 타포에서만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
회사에서 자동차는 비싼거 사고 등산복 몇백만원어치 샀다고 자랑하던 사람도
시계가 얼마정도라고 하면 돈이 썻었네.. 고추 찍어 먹어야겠다라고 하네요..
역시 관심분야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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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1:01
도피디님 말씀이맞는것 같아요 동료들도 아무래도 자동차에 관심이 더 많은것 같아요 -
저도 자랑할까 했는데 참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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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1:02
네 꼭 참으셔야하는데 완전 근질근질 하더군요 ㅎ -
아는사람만이 알아주는 맛이있지요..
세상사람들의 관심은 손정등과같아요 . 전등으로비춘부분뿐이안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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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4 23:00
roon 님 반갑습니다 님 말씀이 완전 공감이에요 손전등같다 좋네요 -
저도 roon님 글에 공감합니다. 알아주는 사람만 아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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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은 서브가 롤렉스인줄도 모를겁니다.
일반인들이 시계 가격 애길 들으면 완전 미친 사람 취급을 하더군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롤렉스 찬 사람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워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앞으로는 시계 인구가 늘어날수록 알아보는 사람도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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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랑 시계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맞춤시계같은 분위기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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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1.05 23:59
타이밍님 감사합니다 극찬을 해주시네요 잘쓰도록하겠습니다 -
성군
2012.01.05 15:19
자랑은 절대하면 안됩니다. 이미지 나빠져요 ㅋ -
회사에서 시계자랑하면 안됩니다.
회사는 왜 다니냐는 소리 바로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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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1
2012.01.05 18:35
섭마 너무 갖고 싶습니다. 올해는 꼭 제 손목에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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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2.01.07 15:09
질리지않는매력의 소유자~~~~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시계는 자랑하고 다니면 안되더군요...
현실에선 바로 된장남 취급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