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서브를 경험하는군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돈건이 입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입니다......만....... 전 무지무지 따뜻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ㅋ

득템은 언제나 즐습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사주는 것이라면 더욱 ㅎㅎ

 

어제가 극히 몇명만 아시고 축하해주신 제 생일이었습니다.(자게에 슬쩍 흘리긴했지만...ㅎ 보드당의 형님과 동생들 ㅜ.ㅜ 고맙습니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브레슬릿모델이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제게 우리집 대장님이신 와이프께서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전 집에 월급갖다주고 용돈을 타쓰는 입장이라 저의 모든 지름은 와이프주머니에서 나옵니다.

사실 와이프도 벌기 때문에 지름이 가능합니다...음...와이프자랑하는 팔불출로 보일수 있으시겠지만 저 팔불출맞습니다. ㅎㅎㅎ

 

암튼 이리하여 저에게 하사해주신 시계는 다름아니 서브!!!!

아주 오래전 시계생활을 씨마로 한 저이기에 서브는 보기만할뿐...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헌데...타포를 알게되고 처남이 청콤비를 사고 시월님과 상더맨님의 서브를 봐오면서 이거 하나있어야하는건가...?

그런건가? 맞나? 그러던중 와이프가 데이토나를 가져가버리시고 하는 말이 서브 청판이쁘더라 나중에 사줄께....흐....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그 뒤로 와이프가 한 약속을 잊기라도 할까봐 주기적으로 세뇌를 시켰습니다.

그결과 정말 우연히도 제 생일과 겹치는 날 득템을 할수있었던겁니다.

 

하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젠 정말 끝이니까 너가 모아서사거라 하셨는데...정말 사고싶은거 없습니다...현재는 ㅋㅋ

아마도 앞으로 최하 십년이상은 지나야 사지않을까하는 혼자만의 거짓말을 해봅니다.

드레스 워치가 갖고싶지만 앞으로 십년은 지나야 어울리지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두서없고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사진몇장 올리겠습니다.

원체 기술없고 폰카만 찍는 돈건이입니다..그냥 대충 봐주세요~

 

 

 

 

 

 

 

 

 

 

이게 바로 박스개봉샷이라는 거군요...기분이 좋습니다^^

 

 

 

 

 

 

 

 

 

 신형보증서는 처음 봅니다.

 

 

 

 

 

 

 

이런 시리얼넘버가 보이는군요..상관없습니다. 되팔일은 없으니까요 ^^ㅎㅎ

 

 

 

 

 

 

 

 

 

강인해 보이는 버클과 브레슬릿입니다.

 

 

 

 

 

 

슬슬 청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ㅎ

 

 

 

 

 

두둥!! 아....이거 사면 용자라 불러주신다던 로키님...저 용자됐습니다 ㅋ

 

 

 

 

 

 

 

 

 

 

 

 

 

 

 

 

 

 

 

 

출근전에 밥먹으랴 옷입으랴 사진찍으랴....정확히 8시 조금 늦게 출근을했죠..^^ㅋ

 

 

 

 

 

 

 

 

 

 

 

처음으로 사진올리고 밑에 글다는거 성공했습니다.

 

이 모든게 와이프의 강압적인 사랑의 힘!!!

저녁에 와서 본다고 꼭 득템 글 올리라해서....ㅡ,.ㅡ....

 

비록 백화점 정식 구입은 아니지만 너무나 큰 돈을 저에게 투자(?) 해준 와이프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앞으로 더 충성을 맹세하면서 평생 당신의 귀속템이 되겠습니다...(원치 않으신다고요? 에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