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떡발렸네요 ㅠ.ㅠㅎ
제가 이제 막 군제대한 군바리라서 -_- 백화점가서 브라이틀링으로 지르고 싶었으나, 부모님께 죄송시러버서 ㅠ
까레라 2010사고도 좋아하고있었는데 ...
친구놈은 데이토나차고오네요 -_-;;; ㄷㄷ
2010도 얼짱모델이라고 나름 자부했는데.. 데이토나앞에서는 ... .... 역시 데이토나는 양민학살간지네요 ㅋ
아... 맞다 근데
친구랑 동대문가서 쇼핑하고있는데 데이토나 짭을 팔고있떠라구요 -.-
친구꺼랑 비교해보니까 -.- 빽판 부분 양각빼곤.. 외관상으로는 진짜 싱크로율 높더라구요 ;;
10만원 초반대 이던데 .. 전 솔직히 까레라도 버거워서 ; 진품사긴 좀 그렇고 ..
데이토나 짭사서 그냥 번갈아 끼려고하는데.. 외관상으로는 거의 싱크로율 100%던데 ,
짭 끼셨던분들계심 조언좀해주세요 '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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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
2011.12.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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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뱀
2011.12.12 10:43
만족도나 이런건 괜찮구요 ' ' 제가 옷사는걸 넘 좋아해서 ㅠ
전 자기 만족보단, 겉으로 보이기에 멋져보이는걸 우선시 해서요..
가품차고도 진품같으면 된거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지금도 까레라 팔고 타임옴므나 시스템옴므가서 피코트 몇벌 더 사고싶네요 ㅠㅎ
제가 바지를 디올이나 돌체.. 아님 디퀘 / 디젤 에 코트도 타옴 시옴.. 같은거 입고 다니는데,
가품차도 겉으로 보이기에 티 많이 안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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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11.12.12 10:51
시계랑 보석류는 진품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잘아는 사람이 보면 겉으로 보이기에 티 많이납니다. 진품있으시니까 걍 착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Tic Toc
2011.12.12 11:52
지금 데이토나 가짜가 싱크로 좋다는 말씀은, 옷 관심없는 사람들이 "디스퀘어드 청바지 동대문 가짜 팔던데 싱크로 좋더라." 랑 똑같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가품사는 것에 대해서 외관상 멋져보이는걸 우선시 해서 가품차고도 진품같으면 된거라 생각하시면 위험합니다.
가품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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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2011.12.12 12:02
위험하신 발상이십니다. 특히, 이곳에서 논하셔야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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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컴크
2011.12.12 12:14
허허...아직 조금 어리시기에 비슷하다 생각하실수 있으나 가품 차고 나갔다가 진품 찬 분 만나면 지금의 느낌이상으로 본진털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시계의 가품은 시계를 조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금방 차이가 나고 그렇게 되면 가품찬 사람의 인격까지 의심받게 됩니다..
태그도 일반 사람들이 구경하지 못할 좋은 브랜드의 시계이니 자신감가지고 아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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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사나이
2011.12.12 12:24
보통 제가 느끼기엔 돌체나 디퀘 디올등등 10년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너무 일반적이 되어버려서 명품의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타임옴므나 시스템옴므 솔리드옴므는 말할 것도 없구요 몇십만원 혹은 일이백만원쯤하는 옷입었다고 일이천만원하는 시계가 진짜로 보일런지요??
좋은시계 진짜 차고 다닌다고 돌체나 디퀘 가짜 입으시면 사람들이 모를까요?
재벌이시다면 더 좋은거 많이 사셔도 되지만 재벌이 아니라면 그나이에 2010 충분히 멋지고 좋은시계입니다
너무 친구따라 갈려고 하지 마시고 자기 개성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돈 많아도 저같으면 20대초반에 데이토나보다는 2010 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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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1.12.12 12:29
괜찮은 차를 타면 가품차도 진품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옷은 그닥?
겉으로 멋저보이는게 좋다는데... 그게 가짜시계로 멋져보이는게 좋다는 생각과 연결되는게..잘 이해가 안갑니다...ㅎㅎ
타포는 가품문의 별로 안좋아하고요!
글구 복학생간지는(학생이시라는 가정하에) 그런 옷이 아니라 커다란 백팩+츄리닝+도서실상주모드..아닌가요...ㅋ 그런 노력의 끝에서 좋은 결과 얻고 그때 본인에게 시계선물(당연히 진품)을 해주시는 것이 만족도는 훨씬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여지는데 멋져보이는것이 중요한데, 시계는 굳이 브랜드제품 가짜를 이용하겠다는 것은... 솔직히 진짜 멋보다는 브랜드로고를 중요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입으시는 옷들이 좋은 거라는거 굳이 열거하신거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서, 몇십만원짜리 청바지 입는다고 천을 호가하는 시계가 진짜로 보이는건 아니죠... 그나마 앞서 언급한 자동차 정도?? 뭐 좋은차 타고 다니신다면... 진짜로 봐줄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그리고 가짜제품은 불법제품이죠 법으로 엄연히 명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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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1.12.12 12:32
태그 좋은 시계 스포티하게 멋진데 열심히 차시면 되지 왜^^;;; 전 솔직히 브랜드 로고 때고 보면 까레라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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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1.12.12 12:35
중국에서 아는 지인이 선물로 gmt2 가품을 선물해주셔서 좋아라 했는데..가품은 가품이더군요... 하루 막차다 아는분 선물로 드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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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1.12.12 14:45
가품을 하던 진품을 하던 본인의 마음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로렉스 가품을 차더라도 만족감을 느끼시고 진품못지 않게 사랑해 주신다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다만 가품은 가품입니다...그리고 절대 진품의 가치를 낼수 없습니다..
누가 알아주고 안알아주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로렉스라는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은 결코 만들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가품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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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P
2011.12.12 14:52
유튜브 검색해서 짭이 머가 틀린지 확인해 보세요.
크로노 기능이 되지도 않는데 가져다 붙여 놓은 것도 있고 크로노 초침이 시계 초침으로 돌아가고. 아마 유튜브에 올라온 것이 동대문 10만원 초반 제품 정도 되는 퀄리티 시계일 겁니다. 그래도 기능이 제대로 되는 데이토나 짝퉁은 미화로 300 불 이상은 지불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유튜브 동영상 진짜 가짜 구별 reviewer 말에 따르면요.) 차라리 로렉스 데이토나 짝퉁 보다 아주 비슷한 모양인 인빅타 데이토나 진퉁이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모든 기능은 제대로 돌아갈 테니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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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1.12.12 16:02
나이대를 떠나서도 태그는 좋은시계입니다. 만족하고 차시고..앞으로 버시는 걸루 옷에 투자하심이....ㅋㅋ -
옴마니
2011.12.12 16:05
15만원 짜리는 6개월 쓰면 오래 쓰는 거지요...^^ 거의 고장나거나 외관에 이상이 생깁니다. 고장이 안나더라도 기스가 많이 나서 금방 티가 납니다. 재질이 달라 기스 모양만으로도 구분 가능..
가짜던지 정품이던지 데이토나를 20년 찬다고 생각해 봅시다.
가짜 비용 : 20년 * 2개/년 * 15만원 = 600만원 (고장나거나 기스가 많거나 도금이 벗겨진 가짜는 가치가 없음)
정품 비용 : 구입비용 얼추 1500만원( 리테일가가 얼만지 정확히 모르니 대강) - 20년 후 처분 비용 약 1000만원 이상 (로렉스 중고 가격이 떨어지는 건 본 적이 없음)
= 500만원
자....가짜를 불안하게 차느냐, 정품을 당당하게 차느냐....선택은?
(이자비용, 기회비용 등을 머리아프게 따지지 않아도 큰 차이는 안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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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1.12.12 16:40
그냥 정품 까레라 차시면서 돈 모으셔서 정품으로 사시면 어떨까 싶네요..
능력이 되서 찬다면 모를까 정품 테그가 있는데..굳이 가품 데이토나를 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테그도 좋은시계입니다...^^(제가 결혼후 처음으로 비싼시계(93년당시 150만원)외도를 시작한 시계가 테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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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1.12.12 17:17
가품차는 것보다는 아무 것도 안차는게 낫습니다.
겉보기에 멋져보이는 걸 우선시 하신다고 하셨는데, 본인의 시계를 상대방이 가품인 걸 알았을때
위에서 언급하신 돌체,디퀘 등의 모든것이 값어치가 하락하게 될겁니다.
비싼옷 입었다고 가품 시계까지 정품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뭐 페라리를 타고다니면 모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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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
2011.12.12 18:25
이미테이션에 발을 들여 놓은 순간,,
조금 훗날,,스스로 자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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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풍
2011.12.12 20:45
가품 차다 걸리면 그냥 매장입니다..앞으로 뭘 입던, 뭘 차던 다 가품으로 보입니다. 왜 태그가 있으시면 가품 데이토나를 탐내시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허름한 옷에 멋진 시계가 더 분위기 납니다..물론 본인이 장동건이나 차승원 정도의 외모를 지녔으면 모르겠지만, 가품이면 가품 티가 나고 본인 스스로가 아끼지를 않기에 더욱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기스가 나던, 시계가 작동을 하던 안하던. 그냥 휙이죠..10만원에 사시려면 그냥 g-shock이 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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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미네미메
2011.12.12 21:59
전 어제 대구가서 섭마 검콤 가품 파는거 봤는데 티가 확 나던데요?
티가 안나는 가품이 있다고는 하던데 그걸 왜 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이쁜 패션 시계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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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12.13 10:18
로렉스 스포츠 모델만큼 가품을 구분하기 쉬운 브랜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이얼을 봐도 알고....브레슬릿을 봐도 알고....베젤을 돌려봐도 알고....용두를 돌려봐도 알고....
버클을 한번 열어봐도 알고....글라스를 비춰보아도 알고....핸즈를 보아도 알고....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정도는 몇번 살짝 살짝 보면 알겠더라구요...
저도 가품이 몇개 있지만 1년 넘게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잉??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틀리기 때문에 한번 경험해보시고 괜찮으면 계속하시고...
아니면 그만하면 됩니다 ^^ 이상하게 금전적인 손해가 있어야 경험이 되더라구요....
저도 추운날에 가끔 손목에 올리고 다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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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리노
2011.12.13 13:06
전 로렉스 마음먹은지...20년만에 장만 했습니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랑이 아니라..나만의 만족을 위해 20년을 노력하였구요....
그동안 구입할수 있는 여건은 되었지만....쪼들리지 않게 구입하고 싶었고...그래서 구입을했습니다....
전에 잠시 저도 가품을 차용해봤는데....나를 속이는 것 같아서...이내 버렸네요....
내마음의 로렉스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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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2011.12.15 10:02
댓글들을 쭉 훑으면서 타임포럼에는 멋진 인생 선배님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은 지나가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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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
2011.12.18 02:27
시계를 가지고 떡 발렸다는 표현자체가 이상하군요. -
투와치
2011.12.18 22:55
타포에서 논할 주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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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가품은가품일뿐입니다 자신의만족도가가장딸릴것으로예상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