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씨 줄질...나름의 만족... Sea Dweller
반갑습니다...선배님들...모처럼만의 월요일 술약속도 없고 일요일 딥씨를 가지고 뻘짓도 좀하고...사진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딥씨를 가지고 줄질을 해봤는데요...변태스러운 러그사이즈 때문에 무지 고생했네요...21밀리쯤 되는것 같은데...착용시에 22밀리
밴드를 끼운다고 고생좀 했습니다...러그가 좁다보니 밴드를 끼우다보니 갈라짐이 생기더군요...기리매가 두껍게 작업이된 가죽
밴드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며칠 착용해보고 괜찬으면 다른밴드를 제작해 봐야겠네요...
잘어울리지는 않는것 같은데 느낌은 좋은거 같습니다...요즘 야상이 유행이라 같이 하니까 그런대로 어울리네요...
블링블링 딥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얼굴샷입니다...사진좀 잘찍으면 좋겠습니다...여유있으면 정말 공부하고 싶네요...
밴드는 절봉이님의 카키킹입니다...나름 색감이 좋아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습니다...스티치가 검정이면 좋았을것 같네요...
착용후 그렇게 어색하지 않습니다...두께감도 적당한거 같구요...기리메가 두꺼우면 옆면이 벌어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a/s 한번 받아야 겠네요...
어색한가요...딥씨는 정말 스틸밴드가 잘어울리나요...와이프는 짭을 끼고 다니는거 같다고 뭐라합니다...다행이 파네라이 가격을 잘모르네요...^^
지금 손목에 있는 351을보면 역시 줄질은 파네라이가 갑이네요...왜이렇게 이쁘게 딱 안떨어지네요...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괜찬은것 같습니다...제눈이 막눈이라 그런가요...
결론을 내리자면 역시 일요일 하루종일 뻘짓을 한거 같습니다...로렉스는 역시 제치밴드가...근데 가죽밴드를 하니 착용감은 훨씬 좋네요...
줄질은 역시 파네라이...요즘 시간은 잘가고 줄질때문에 뽐뿌는 오지를 않네요...역시 롤파 조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금주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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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1.11.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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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해봤습니다...ㅋㅋㅋ...스트랩 하나가 쓸모없게 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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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에서 밀리터리 포스가 납니다..^^ 다음엔 스트랩 밀리터리를 해보셔도 어울릴듯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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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변태스런 러그를 어떡해야 할런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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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검정은 은근 줄질에 한계가 느껴지더라궁. 원래는 검정이 줄질에 용이해야하는데 막상 끼워보면 어울리는녀석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묵직한 느낌의 가줄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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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ㅡ맞습니다...은근히 정말 안어울립니다...줄질에서는 완전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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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마님...^^
그래도 딥씨는 쇠줄 아닐까요?ㅋㅋ
잘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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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하록님 말씀이 맞습니다...ㅋㅋㅋ....역시 딥씨는 쇠줄이....금요일 모임 가고 싶은데...
문자 한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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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이런옷도 나름 잘 어울렸다 생각했는데...형님은 어떨라나요?^^
항상 새로운 시도는 시계생활의 활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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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정도면 괜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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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단구님 글은 잘보고 있습니다...^^...새로운 시도는 시계의 활력소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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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이런 멋진 줄질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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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어울리네요 ^^
그린섭에도 잘어울리겠네요. 딥씨도 두꺼운데 가죽줄도 두껍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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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고생했는데 조금은 잘어울린다는 소리를...로렉이는 원체 호불호가 갈리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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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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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힘든걸...로렉이 줄질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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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나 브레이슬릿이 정답인것 같습니다;;;ㅋㅋ
아니면 단구님의 추천밴드도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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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브레이슬릿이 진리라 생각합니다...요즘 파네를 줄질하다보니 문득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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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부분을 다 추스리는 사이즈로 제작해보면 완성도가 크지 않을까요,,
에전에 (서브엠) 님이 그림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참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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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하지만 줄질은 여기서 그만해야지요...더이상 하다가는 집에서 퇴출당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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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1.29 13:04
해외스트랩제작자들을 보면 섭마용 스트랩도 참많이 만들던데
브레이슬릿아니고 줄질하시는분들이 꽤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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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줄질하면서 느끼는게 로렉이는 제치줄이 정말 잘어울린다는...
달리 로렉스가 오랜시간을 사랑 받는게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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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lur
2011.11.29 15:16
색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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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저도 색다른 느낌을 원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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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줄질을 보니 정말 얼굴이 붉어 지네요 ㅎㅎ
빨리 다시 스틸로 돌려주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빈티지가 아닌 어린 롤렉이들은 스틸이 정말 진리의 줄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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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목하시네요.
딥씨가 적어보여요^^
줄질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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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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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리
2011.12.03 20:46
나름 이쁘네요.사이즈도 작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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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2011.12.04 23:36
ㅎㅎ 새로운 시도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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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007영화보니 한번은 썹마에 블랙 가죽을 꼈더라구요.. 나름 괜찮아보이던데!
녹색가죽줄이라 그린섭에 매칭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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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도입니다~ 21mm 러그에 끼우시는 모습이 상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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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용자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