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심스럽게 포스팅 한번 해봅니다. Yacht I, II

 여러 선배님들의 포스팅 열심히 보다가 용기내서 한번 올려봅니다.  2박 3일 동안의 간단한 여행기 입니다~.

 

 대구라서 전라도 쪽으로 갈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좀처럼 여유가 나지 않았는데 기어코 직장동기들과 같이 갔습니다.

 

 우선 영암 F-1..  이번기회가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는 일념으로 무려 4시간좀 넘게 걸려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데다 제가 사진에 취미가 없는터라 발샷이라.. 이점 감안해서 봐주세요..  

 

 

첫번째 사진입니다...  -_-;;  평생 타 볼수 는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거기 가서 처음 알았는데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소리가 굉장합니다.. 처음에는 비행기가 뜨는 줄 알았습니다...

 

 제 자리가 차를 찍기엔 무리가 있어서 차를 직접 찍진 못했습니다..  아쉬웠어요.. 

 

 

 

 

 

 

  작년에는 8만명이 왔다던가.....  올해는 얼마나 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적게 오진 않았을듯 합니다.

 

 집에 갈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외부 순환 차량 대기줄도 엄청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나 있을까 걱정했었죠..

 

 

 

다음날은 간 곳은 유명한 곳입니다..  가보신 분은 바로 아시지 싶은데...

 

 

 

 

 

 

 

바로  보성 녹차밭입니다...  나이 30초반에 이제 겨우 가봤네요....   이 사진으로 어떻게 아냐고 하시면 별로 할말은 없네요...

 

저한텐 나름 인상적인 장면이라서 하나 첨부해봤습니다..  ^^;

 

 

다음은 담양으로 가봅니다..  담양이라면 역시 유명한 것은...

 

 

 

 

 

 

 떡갈비이죠...  담양에서 유명한 "ㅅ" 식당이라고 있는데 얘기듣고 찾아갔습니다.. 가격은 좀 쎄더군요.. 맛과 가격대비하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맛은 있었습니다....   밤에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_)

 

 

다음은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서 전주로 갔습니다..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파랗더군요..  사진을 좀 배워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밝은 태양아래 샷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요마는 역시 밝은 태양을 받아야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표현해 내기는 쉽지 않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발샷은 죄송합니다.. -_-;;

 

 

 

 

 

마지막으로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전주하면 역시...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전주에서 유명한 3군데 콩나물 해장국 집 중에 하나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감자탕집에 뼈다귀 해장국이나 다른 기타 해장국과는 차원이 틀리다고 감히 얘기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하지만 짜지 않고 개운한 뒷맛을 가진 녀석입니다..  별 기대 없이 같이 간  두명의 동기 녀석도 별 기대 없이 갔다가 깜짝 놀란 눈치입니다...  

 

 

2박 3일간의 간단한 전라도 여행기였습니다.  포스팅이란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잘 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흡하지만 이해해주시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__) 

 

 

 

 

cf)  며칠전 지하철에서 저의 요마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   >      일어나 보니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