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시계리스트#3 Datejust

안녕하세요.

드디어 눈팅으로만 들어오던 롤렉당에 들어와보네요!~ㅋㅋ

그동안 회원님들의 심도 높은 작품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기나길 세월을 보내곤 했는데...

여기에 글을 쓰게 되나니..감동의 쓰나미가...ㅋㅋㅋ

제목을 보면 뭐가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별건 아니지만...

예비신부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시계리스트#1

https://www.timeforum.co.kr/1756911

예비신부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시계리스트#2

https://www.timeforum.co.kr/1779360

여차저차해서 세번째 리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세번째 시계는 예물시계가 되어버렸네요!~ㅋㅋ

결혼한지는 불과 몇주 안되었지만, 시계는 작년 이맘때 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 100만원정도 벌었네요!~

지금은 데이저스트 가격도 쭉쭉 올랐더라구요!~

예물은 미리 해놓는 것이 진리 인거 같습니다!~ㅋㅋ

누구나 그러하듯이 심사숙고하여 고르는 시계가 예물시계인거 같습니다!~

저또한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바꼈다가 결국엔 와이프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이것 또한 진리인듯!~)ㅋㅋ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원으로 텐포인트는 너무 부담스럽고, 아직 저의 손목에는 사치인거 같더라구여!~

콤비는 저한테는 이상리만큼 금이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배제하였구여...

뭐든지 자신의 손목에 올려놨을때 맘에 드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당당하게 롤렉당에서 댓글도 달고 글고 가끔씩 쓰고 놀다 가겠습니다!~

와이프가 마지막으로 사주는 시계를 끝으로 시계생활 청산하라고 하네여!~(저만의 퐌타스틱 포!! 완성)ㅋㅋ

이제는 됐다!!라고 하면서 이상하게 기대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ㅡㅡㅋㅋ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여!~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