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섭 vs 맛있는 섭 Submariner
몇일동안 힘든 일들을 끝내고 늦잠을 잤네요...
일어나보니 시계 보다 정확한 제 배가 점심시간이라고 꼬르륵... 꼬르륵... 정확히 열두번을 치더군요.... (잠깐 정리할것을 하구 늦은 점심 이였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몇일전 Philadelphia 출장중에 먹은 cheesesteak 가 맛이 너무 없어서 (필라델피아는 치즈 스테이크로 잘 알려져 있습죠...)
제가 살고 있는 근처에 자주 찾는 (한달에 한번정도) 치즈스테이크 가게를 가기로 제 배가 결정을 하구 어느새 제 손과 다리가 그곳으로 운전을 하고 있더군요....
사이즈는 몇가지 있는데.. 4, 8 또는 12인치구요... 물론 제가 주문한 녀석은 8인치 섭 입니다... (치즈 스테이크에 사용하는 빵이 얇고 길어서 Submariner Roll 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네... ㅋㅋㅋ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보이지요...? 헌데 몇일전 먹은 녀석이 너무 아니었던지라... 어쩔수 었던 선택이었네요... 결과는 역시 대만족 ㅋㅋㅋ 맛있더군요...
첨으로 올려 보는데 운전중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하나... ? 섭 vs 섭 으로 할까...? 손목위에 섭 vs 뱃속에 섭....? 으로 갈까 재미있는 생각을 했네요...
어느새 섭이 제 뱃속으로 모습을 감췄네요... 아... 포만감이 밀려오는군요... ㅋㅋㅋ
첨으로 착샥을 올리네요... 구형섭 M 단위 새것을 마눌님이 선물로 몇년전 사준 녀셕인데... 그래도 제 손목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녀석이네요...
댓글 9
-
난전설이다
2011.09.17 09:04
-
천년동화
2011.09.17 11:31
멋진데요..굿입니다.
-
개굴개굴
2011.09.17 11:46
제 손목에 사이즈는 딱 이 구형이 맞는데 말이죠....쩝....:)
-
블루11
2011.09.17 12:48
섭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점심 때가 되어서인지 제 배 속 시계도 알람을 울리네요^^
-
디스트
2011.09.17 13:06
맛있는섭이더^^
-
★대왕사자★
2011.09.17 15:16
서브마리너 멋집니다.
-
최강하록
2011.09.17 16:28
어느섭이 더정확 할까요?ㅋㅋ
되게 맛있어 보입니다.^^
-
최검사
2011.09.17 17:28
멋있는 섭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
간다르바
2011.09.20 10:20
점심 시간까지 시간도 좀 있는데 침이...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두 섭??의 포스 어느하나 서로에게 밀리지 않아 보이네요 ㅋ
잘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