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9시 35분 Submariner
토요일 저녁 9:35분...
검정속의 서브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이 시간에?....
서브는 아무 대답이 없다.
항상 봐도 질리지 않는 저 모습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1953년에 서브마리너 디자인이 나왔다는 내용을 본 것 같다.
다이버의 기본 지침이 되어준 모델이자 원, 삼각형, 네모의 기본 기하도형을 가지고 디자인한 인덱스는
참 기본적이면서도 조형미를 잘 살린 시각적으로 균형 잡힌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담백함과 균형미가 사람을 질리지 않게 하는 매력이 있는 시계인것만은 확실하다. 더 이상 건드릴수 없는 디자인적 마무리....
토요일저녁
갑자기
보고싶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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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명장
2011.09.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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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9.11 03:54
크...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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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설이다
2011.09.11 08:48
직접 찰영하신건가요?? 설정샷 멋지네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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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1.09.11 14:37
사진이 예술이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뻔떡이는섭마
2011.09.11 14:38
담백함과 균형미..
맞는 말씀입니다~ㅎ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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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
2011.09.11 19:02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모든 부분들을 볼 수 있게 찍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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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9.11 20:39
정말 사진 멋집니다;; 으윽..ㅠ 카메라 하나 들여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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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띵이
2011.09.12 00:26
원래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타임포럼을 통해 사진이라는 부분에 관심사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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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9.12 01:51
크..사진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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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ower78
2011.09.12 12:51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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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1.09.13 14:08
사진 느낌이 참 좋습니다~^^ -
복띵이
2011.09.13 17:12
예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인데 " 아빠가 사준 돌핀"이라는 닉네임 참 볼때마다 뭔지 모를 향수를 느낍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크아!!! 사진 멋지네요..ㅎㅎ 가죽질감과 털 그리고 서브라.. 잘 매치됩니다.. 사진실력이 수준급이네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