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람]휴가들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시계분실할뻔 GMT master

캬 그때 그 기분이란~ 너무 좋죠. 저도 지갑 잃어버리고 침대 아래서 찾았을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오늘 섭마 분실할 뻔 했습니다.

노적봉 폭포에 애기 둘 델꼬 갔습니다.

햇볕이 너무 따갑더군요...그래서 썬크림 바른다고 시계를 잠시 풀러서 유모차 위에 고이 올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썬크림을 팔과 목 얼굴에 바르고....

카메라 들고 애기들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약 한시간 후에 담배 피우려고 자리로 돌아와보니...

헉~~~~ 유모차 위에 제 섭마가 덩그라니.....

큰일날 뻔 했습니다.....

정말 간담이 서늘했답니다.ㅋㅋㅋ

흐으... 몇시간동안 바늘방석위에 앉아있으셨겠네요  그래도 아무쪼록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시계는 워낙 애지중지해 잊어버릴뻔한적은 없으나 여분코는 잊어버릴뻔한게아니라 그냥 잃어버렸네요 허허..

헐.. 학교 다닐적 동네 야구연습장에서 알마니 시계를 잃어 버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그 이후로 절대 시계를 벗지 않는 버릇도 생겼었는데 로렉스라면 말 ~ 다했죠 정말..

정이 무섭죠... 하나 둘 나 있는 상처와 기스들.... 보면 떠나보내고 싶지가 않죠..

그늘님, 들레님 두분 드디어 시작 되었네요^^ 건강 챙ㄱ;세욯ㅎㅎㅎㅎ

명품시계 관리방법은,,^^

취침시 이외에는,,^^절대로 시계를 벗어놓지 않는 습관을 평상시에 하셔야 되고요,,ㅠㅠ

가죽 스트랩의 경우에도,,^^

여름에는 100미터  방수용 스트랩으로 착용을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평소 보석처럼 아끼고 관리를 잘하여다 하더라도,,,,,

5-10년 안에 오버홀을 당연히 받아야 된다는 진리를 참조 하세요,,ㄲㅂ. 

읽는 동안에도 참 가슴이 철렁 거립니다;;;ㅠ_ㅠ

생각만해도,,,끔찍합니다 휴~

물에 접촉할때 운동할때 빼고는 잘때도 차고 잡니다. ㅋ 정말 잠깐이지만 시야에서 사라지면 가슴이 철렁;;

상상이 가네요..텅빈 손목을 봤을때,,철렁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휴

아주 예전에 저도 마크16 분실했었는데, 그때가 떠오르네요!

참 다행입니다!

흑 다행이네요...

아님 세탁기에서 빙빙돌 뻔 했군요^^

네이버 지식검색에 문의글하나 올라올뻔했군요,,계곡에 놀러갔다가 줏었는데,,,

롤렉스라고 씌여있고 데이토나라고 씌여있고,,,작은 바늘늘이 여러개있는 시곈데,,

아마도 짭이겟지만,혹시나해서 사진올립니다..감정해 주세요~~~이렇게요,,,

다시 찾으신거 축하드립니다..잔치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