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올리는게 맞는지모르겠는데 ^^;; TUDOR vs OMEGA SEAMASTER etc

편하게 차고 다닐꺼면 튜더를 고르는게 낫죠.

튜더가 롤렉스 서브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오메가나 기타 다른 브랜드에게는 안됩니다.

오차가 클까봐요 ; 씨마스터 가격이 얼마안되니 시마스터 나을것같기도해서요 ^^

사실 오토 시계를 차고 다니다 보면 오차 1-2초 차이 나는거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편하게 차실 시계를 찾는다면 튜더가 나을거 같네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있는곳이있나요?

정말 좋아해서 사는 게 아니라면 편하게 차기에도 만족도도 시마스터가 더 좋을 듯 합니다.

튜더의 무브가 탑급이기 때문에 크로노미터급의 씨마보단 확률적으로 오차가 크겠죠ㅡ

그래도 롤렉스 cs센터가서 오차조정하신다면 크로노미터급과 다름없어요~

제가 튜더유저인데 제시계는 2달동안 20초의 오차를 보여주네요 ㅎㅎ

오차의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ㅡ

위에분들께서 편하게 차려면 튜더가 나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ㅡ가격때문인지...품질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청판튜더 썹은 단종된 모델이라 중고로 밖에 구입을 못하고,

상태가 좋은 중고가격은 오메가 씨마의 신품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높습니다...

게다가 청판섭은 롤렉스의 오이스터케이스를 쓰기때문에 무브만 ETA이고 겉 만듦새나 품질은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튜더자체의 정보는 스위스브랜드포럼에 제가 올린 튜더시계리뷰에 정보가 조금있어요~

하지만 튜더의 인지도는 어느브랜드보다 낮다기보단 아예없어요.

오메가는 물론이고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는 꿈도못꾸는 인지도라...브랜드를 신경쓰신다면 가격에 비해 많이 섭섭해지실지도 몰라요

시계의 선호도는 정말 개인차이고 자기만족이라서...

브랜드 신경안쓰시고 튜더를 좋아하신다면 청판튜더썹 추천합니다.

가격이 쎄고 구하기가 힘들지만, 그만큼 희소가치도 있고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더욱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품질도 좋고 롤렉스 공식 cs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으며 유지하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메가 문워치에서 튜더 프린스로 넘어왔는데 대만족하고있습니다^^

브랜드도 신경쓰시고 튜더가 특별히 좋다고 생각안하신다면

품질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기 때문에

가격도 더 낮고 구하기 쉬우며 인지도도 상당히높은 오메가 씨마 추천해요^^

둘다 튼튼하고 좋은 시계라서 어느쪽을 가셔도 안심하고 편하게찰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청판섭으로 갑니다ㅎㅎㅎ

배우 베네치오 델 토로의 튜더썹사진도 추가합니다.

흐어...튜더글보고 반가워서 길어졌네요

저 같은 경우는 튜더 프린스 데이트 청판에 타이거우즈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로렉스와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차이점과 2% 부족한 부분

만 부각이되어 조금 씁쓸 합니다^^

둘다 좋은시계이므로 맘에드는것 차는게 정답입니다....

두 시계다 문제 없을껍니다......^^

남이 알아봐 주길 원하느냐, 아니냐의 차이 같습니다.

저도 남이 알아봐주길원하진않아서 아무래도 튜더가 더 낫겠네요 그냥 개인적인 입장에서요 ^^ (씨마도 물론 훌륭한시계이지만!!)

재일군님이 리뷰달아주신글 보고 튜더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생긴거였어요~ ㅋ

그 글은 이미 오래전에 봤답니다 ㅎ (매물을 잘구하셔서 배아팠었어요 ㅎㅎ)

원래 계획은 미래의 배우자가 생기면 귀요미 튜더를 연애시절 선물로해주고 결혼하면 제가 종종 착용할 생각으로 +_+;;;

아무튼 튜더! 총알이 급선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