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창에 지나가는 실고추 초침. Yacht I, II
요트마스터 2주정도 사용한것 같습니다.
간단한 소감 말씀드리자면.
1. 꺼내서 보면 귀티나지만 소매에 들어가면 티가 전혀 안난다.
귀족적까지는 아니어도 대놓고 물어보면 남녀노소 아시는분 모르시는분 관심없는분 포함 - 귀티난다고 해 주셨습니다.
반면 상담업무나 직장생활 등으로 대놓고 강력포스 (예: 금통) 차기 힘드신 분들이 조용히 차시면 전혀 티가 안납니다.
2. 발란스가 좋다.
처음에는 얇은 브레이슬렛때문에 조금 가벼운 느낌이였는데 단순히 가볍다기 보다는 균형잡힌 느낌이 더 강합니다.
3. 전천후
정장, 각종 유니폼, 캐주얼, 츄리닝까지 모두 어울리고, 모임, 행사, 어떤 자리에도 부담없이 어울립니다.
예전에는 가끔은 '아 이시계 차고 가기는 좀 그런가' 라는 마음이 들 때가 있었는데 요마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저희 눈에는 파네나 섭마나 모두 데일리, 정장용 이지만요 ^^;;
4. 예쁩니다.
특히, 실고추 초침이 날짜장을 지나갈 때는 참 황홀합니다.
여름이 섭마의 계절이라지만..
물장구만 치실껀가요.. 이제 요트 타 봅시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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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1.07.2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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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검사
2011.07.21 07:14
요마~ 새로운 매력이 있는 시계네요.. 저 베젤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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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1:54
312님 글은 꼬리 달기가 브라우져 밖으로 나가서 클릭이 안되네요..;;
제가 복잡시계류(?)를 좋아했다면 위시리스트에 올라가 있을 사진을 올려 주셨네요.. ^^: (뽐뿌받지 않았습니다.;;;;;;;;;;;)
실고추는 요마로 만족하겠습니다. 다음은.. 에헤..
//최검사님 저는 매일 한번씩 쓰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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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11.07.21 08:38
요트마스터...햇살아래의 그 빛나는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만,깡통버클때문에 늘 사알짝 아쉬운 모델입니다.. 다음 모델은 개선되어 나오려나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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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1:55
사실 차고 있으면서도 깡통인지 솔리든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얇긴 한데.. 저는 뭐 좋습니다. 뭐랄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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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1.07.21 08:46
화려함속에 단정함이..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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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1:56
감사합니다.
딱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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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2011.07.21 09:21
뭔가 허전합니다..
요즘 혼자 식사하시는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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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1:58
탱크님 반갑습니다.
네 요즘 혼자 식사 한지 3주 정도 되었구요.. 그간 봉인되었던 타포 즐겨찾기를 다시 클릭중입니다...
이제는 딱 한사람과 식사 등등을 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졌기 때문에..
곧 허전함을 채울만한 포스팅을 할 날도 오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근데..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사실 저도 적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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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
2011.07.21 09:25
요마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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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1:59
어렵지 않아요~ 이리오세요~ 다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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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7.21 10:25
어떨때에는 튀지도 않지만, 어떨때에는 확~! 하고 튀는 요마 인것 같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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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1 12:00
네.. 저는 최대한 튀지 않게 사용중입니다.
은행 담당 직원이 알아봐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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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1.07.21 13:41
ㅎㅎ 실고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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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5 17:39
^^ 헤헷 이쁘답니다. 지금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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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톨
2011.07.21 16:28
PT 문자판이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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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5 17:40
네. 은은하게 반짝이는게.. 다이얼 베젤 참 어울리게 만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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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입니다
2011.07.23 17:40
요마 요마 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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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2011.07.25 17:41
요마요마요마 ^^ 지원샷 감사합니다.
사진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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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추라길래 데이토나 와잇 골드모델인줄 알았네요~ ㅋㅋ
하지만 요마도 매력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