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 오랜만에 영입 했습니다. ^^ Explorer I, II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계 영입해서 득템기 올립니다.

새시계 득템기에 앞서 제가 보유하던 시계 한번 더 올리면..........

우선 박스구요. 

제가 좋아라 하는 요트마스터 입니다.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아주 잘어울리는 시계죠. ^^

정면샷의 요트마스터 입니다.

그리고 이건 새로 영입한 시계의 박스구요.

요트마스터 시계 박스보다 조금 작습니다.

이번에 구매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로렉스 모델별로 박스 사이즈가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소재 및 가격대별로 3종류 박스가 있데요.

물론 좋고 비싼 시계일수록 박스 사이즈가 조금씩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알고 계신건가요?  ㅡㅡ;;

암튼 새로 영입한 시계는 익스1 신형 입니다. ^^

제가 심플한 스타일의 시계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요트마스터 구매하고도 너무 만족하고 있구요.

주로 회사에 차고다닐 시계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데이저스트 구형은 너무 사이즈가 작은 느낌이고, 신형은 제 손목에 너무 커보이고.

요즘 큰시계들이 유행이긴 하지만 제 손목에는 딱 적당한 39mm 사이즈에,

이름까지 익스플로어(탐험가) 라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전체 개봉샷 입니다.

익스1 예전모델보다 3mm커진 39mm 인데,

실제로 착용해보면 익스1 구형보다 많이 커보이네요.

좀더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랄까!

제가 익스1 사고 싶어서 예전에 매장에서 익스 구형모델도 많이 착용해봤었거든요.

구형모델은 신형보다 사이즈가 작지만 보다 더 가볍고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은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

제가 익스1의 구형, 신형 두개 다 착용해본 결과,

시계 자체로의 밸런스는 익스1 구형이 더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익스1 신형 39mm 사이즈의 적당함(?)과 무게감도 아주 훌륭하구요.

신형의  전체적인 느낌도 보면 볼수록 아주 매력 있습니다.

구매한지 이틀됐고 첫날은 시계 구매하고 너무 좋아서 집에 와서도 계속 차고 있다가,

얼떨결에 시계를 차고 자기도 했습니다만~

암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일단 주중에는 익스1, 주말에는 요마1 조합이네요.

시계산지 몇일 안됐으니, 왠지모를 이런 흐뭇한 느낌이 한달은 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작성한 글을 보니,

익스1을 제가 뭐 탐험가 처럼 세상을 열심히 살고 돈 많이 벌어서 산것처럼 써놨는데요.

사실은 제 색시랑 주말에 롯X백화점에서 놀다가,

로렉스 매장에 익스1 신형이 있길래 한번 차봤더니,

색시가 저한테 "예전부터 가지고 싶어하던데 하나 사줄께 하더니~"

익스1을 사줬습니다.

만세~~~~~~~~만세~~~~~~~~~~~~~~~~~~~~~~~~~~~

저야 뭐~ 남자답게 즉시 매장에서 색시한테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착샷 및 생활샷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