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판 신형서브 vs 데이토나,,,붉은낙타님~참고하세요 ^^ Submariner
밑에 청판 신형서브와 데이토나를 고민하시는 분이있길래
전부 겪어봤던 입장에서 비교샷 올려봅니다
둘다 멋진 시계들이라 어느쪽이 좋다고 추천은 힘들겠네요 ㅡ,.ㅡ
매장에서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고 지금현재 제일 끌리는 놈으로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
지금은 방출하고없지만 제일 먼저 경험해봤던
청판 데이토나 콤비부터 올려봅니다
데이토나 청판,,,
양각처리된 아라비아 인덱스, 빨강 크로노 초침에 각도에 따라 검삘도 도는 오묘한 청판 다이얼이며,,,
다이얼의 아름다움은 최고인 모델이죠
참고로,,,잠시 보유했었던 데이토나 스틸블랙도 한컷 올려봅니다
데이토나 스틸블랙,,,
깔끔하면서도 블링블링한 맛은 로렉스 스틸모델중에선 단연 최고가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수개월이상 걸리는 웨이팅을 통해 어렵게들 구하시는거구요...
하지만 손목이 두꺼운 제게있어서는 역시나 39mm사이즈는 역시 좀 작아보입니다
그래서 결국 방출했답니다 ㅡ,.ㅡ
그리고...현재 보유중인 청판 신형서브입니다
다이아 박힌버젼입니다만,,,기본다이얼 콤비와 느낌은 비슷할겁니다 ^^;;;
세라믹베젤 신형 청판서브,,,
베젤에 잔기스 신경쓰이지않아 비교적(?) 편하게 차고다닐수있는 시계입니다
40mm 사이즈라 대부분의 손목에 잘어울리며
두툼한 러그 덕분에 저처럼 두꺼운 손목에도 잘어울리는군요
로렉스 모델들은 각자의 개성이 강하다보니
구매할때 모델 고르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닌가합니다
하지만,,,지르기전까지의 그과정 또한 크나큰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
로렉스,,,
참으로 고약한 브랜드입니다 ㅡ,.ㅡ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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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된다면 모델별로 쫘~악 구비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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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판데이토나 콤비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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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괜히 방출하지않았나 생각나는 모델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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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청판콤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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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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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콤비는 이쁘고 데이토나청판은..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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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청판이라하지만 전혀 느낌이 다른 두 모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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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
2011.07.01 15:13
참고하시라는건지,,, 지름신을 부르시는건지... ㅎㅎ 전부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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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더 헷갈리실수도 있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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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끝장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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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손목 두터운 분들 이외의
대부분의 분들에겐 데이토나가 아주 잘 어울릴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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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장에 리테일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데이토나 올금
로즈골드 - 4,200만원
옐로골드 - 4,000만원
화잇골드 - 3,800만원
음? 서브는 화이트골드가 350만원정도 더 비싸던데, 데이토나는 옐골이 더 비싸네요...
다이얼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아 그리고
서브마리너 올금
화잇골드 - 4,250만원...<--기억이 잘;; 이정도 였던것 같습니다..전에 본 기억이라;;
옐로골드 - 3,900만원
옐골 청,블랙에 다이아 추가하면 4,200만원...데이토나 로즈골드와 가격이 같네요;;
예전에 다이아 추가하면 290만원이였는데 이제는 300만원 추가네요.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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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서브엠님,
로렉 금통에 단단히 꽂히셨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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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데이토나 콤비 아니면 섭청콤비 갈 것 같네요~근데 사진은 데이토나 스틸이 젤 멋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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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블랙다이얼이 간지나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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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짱구님...사실 둘다 멋져 보여 더욱 헷갈리게 만드셨슴다...ㅎㅎ
내일까지 고민 좀 더해보고 결정하면 더이상 돌아보지 않고 질러야겠어요...짱구님 말씀대로 구입전에 헷갈려하는 이시간이 젤 행복한 순간일지도 ㅋㅎ
...이제는 방출해야 하는 포르투기즈가 왜이리 아깝죠? ㅜㅜ 여유만 된다면 어떻게든 보유하고 싶은 시계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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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뽈뚜기 말씀하셔서 그러는데요
뽈뚜기 소화가능한 손목이시면 섭마신형도 별무리는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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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군요...고약한놈 맞는말씀이십니다... 득템한지 얼마안됬는데 벌써 다른놈이 눈에 들어오니...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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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하나를 가지고나면 더더욱 욕심이 생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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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청판 빨간색 크로노초침이 가만보니까 자동차 계기판 같기도 하네요~~ 멋진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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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컬렉은 아니구요
데이토나들을 거쳐서 지금은 청판서브만 갖고있어요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로렉스 참으로 고약한 브랜드... 라는 것에 적극 동감합니다. ^^;
데이토나 검판 스틸은 정말 끌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