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곳이 있었군요^^ Datejust
저는 그냥 지나가는 과객이구요. 이런 좋은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답니다.
저도 시계병(?) 초기 시절에는 롤렉스가 좋은 시계이기는 하지만 너무 흔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다나 몇 년 전에 예지동에서 데이저스트를 하나 질렀지요.
시리얼 넘버는 기억 못하고(뭐 스트랩 분리하면 확인 가능하지만) 71년 생산모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차다 보니 왜 사람들이 롤렉스 좋은 시계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디자인 나름 단정하고, 비지니스에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40년이 지나도 크로노미터 수준의 정확성을 보여주는 후덜덜함까지.
성격상 게시판에 자주 오지는 못하고, 종종 들러서 다른 분들 글도 읽고 리플도 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착용샷입니다. 의외로 가죽줄도 잘 어울리더군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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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06.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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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ick
2011.06.24 16:51
클래식한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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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2011.06.24 17:07
좋은곳이요?곧 후회하실꺼에요ㅎㅎㅎ 자주 오시면 곧 알게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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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
2011.06.24 19:06
알면 안될것을 알아버리셨네요ㅜㅜ 저도 후회하고 있는 1인. 제아래에 모든 분들 다 후회하고 있는 사람들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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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니아
2011.06.24 19:31
돈은 안 모이고, 돈 얼렁 모아서....
잃어버렸던 데이토나를 시작으로 시계처럼 보지도 않았던 섭마까지....
다 사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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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1.06.25 13:20
제가 아는 동생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이 모델을 차고 있었는데...반갑네여...브레슬릿은 정말 오래되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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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써
2011.06.27 02:24
가죽줄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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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1.11.20 06:52
클래식한게 멋지네요.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환영합니다. 가죽줄이 깔끔하게 어울리는 모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