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청콤 오버홀 완료 다시 달리자! Submariner
열심히 착용한 뀨섭이 점검후 예방정비할 시점이 되어서 ㅎㅎ오버홀완료했습니다. 저의 경우 공식도 이용해보고 했지만 다수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와 결이맞는 사설 수리점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롤의 경우 오리지널 부품 수급이 용이하기도 하고 제가 직접 해외 판매자 통해 구매하기도 하니 타 브랜드대비 시계 관리가 용이한 편입니다.
: ) 오버홀 완료되었으니 다음 5년 또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오버홀할때 사실 태옆, 방수 오링, 필요에 따라 3135포함 이전무브의 경우 액슬 부분 마모있을때 외에는 갈일이 별로 없습니다. 보통 정상적인 사용과정에서 소모되는 것들이죠 이부분에서 전혀 문제없이 관리됩니다.
크라운 시스템(파이프 포함.. 이마저도 섭마는 수명이 정말 김)의 경우도 섭마는 매일 용두 마구 조작하는것만 아니고 적당한 관리만 해주면 튼튼하게 오래 가지요(미관적인 이유로 교체하는 경우 아니면 수리하는 경우가 드물지요, 심지어 구구 모델들은 크라운 내부 스프링만 수리도 됨)
요렇게 저는 시계 수집보다는 실사용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편인데 ㅎㅎ 그런부분에서 항상 만족하는 시계 입니다.
웨딩, 신행, 기념일, 여행 어디든 함께한 시계라 더 그렇겠지요 기계식 시계라는게 사용하면 할 수록 정이가는 묘한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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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브레이슬릿이랑 버클 착용감 괜찮던가요? 저는 gmt나 섭마 5자리 품번들 찰 때 12시와 6시 브레이슬릿에 달린 버클이 기울어져 균형이 안 맞더라구요. 버클을 거꾸로 채워보기도 했는데 어떻게 차도 불편했습니다. 케이스와 베젤 모양은 현행 6자리 보다 더 예쁘다 생각하는데 저것 때문에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